대체 왜 있는지 의문인 제도

웃긴게 결혼하면 무조건 기준이 부부합산 소득으로 매겨지는데, 
기준도 합산 6천만원 이따위라 각자 연봉 3천만원 이상 넘으면 안된다는 소리임.. 
이건 무조건 결혼안하는게 이득이지... 이래놓고 결혼 안한다 애 안낳는다 이러고 있으니 ;;

월세가 제일 속편하긴 하지. 좀 부담된다 싶으면 반전세 정도가 괜찮고

뭐 다 알만한 내용인데 현실적으로 수입이랑 현재 재산 생각해서 가야지

그리고 월세 전세도 생각중이라면 전세사기를 뺴더라도 정상적일거 같은 전세 매물은 같은 돈으로 살수 있는곳과 너무 비교되게 집이 안좋아 보통 전세 자체가 솔직히 정부지원 혜택 싼이자로 들어가는거 아니라면 월세만 못해 전세 값 자체가 너무 높아

일단 구입이 아닌 이상 반전세나 월세가 낫고 지역마다 이부분도 갭이 너무 크겠지만

그리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이 7년에 부부합산 민간 공급이면 1억넘는거로 아는데 전부다 조건 미달인가?

7년간 묵시적이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내보내고 월세좀 올려야 겠다 싶은거네.

느슨해진 생활에 주어진 긴장감으로 생각해라. 요즘 부동산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대한민국에 간신히 월세 수입으로 먹고사는 부동산 소유주들 많아서 월세는 집 골라서 갈수 있으니 분위기 전환한다고 생각해.

집 급하게 사다가 사고나니까, 월세로 2년 살면서 천천히 공부해. 이사간 집 월세 만기되면 딱 집 살수 있게끔.

나는 프리랜서라 대출을 받으려 할 때마다 증빙도 어렵고, 대출도 잘 안 나오고 해서 전세나 자가는 생각조차도 안 하는 사람이라(그래서 가정은 꿈도 안 꾸는 사람인데) 이런 얘기를 보면 참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조적으로 쓴 가챠만 안 했다면 몇 천은 더 모았을 거라는 말은 스스로 자조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게 사람이 사는데 취미는 중요한 거고, 취미가 없다면 벌이를 영유하는 게 무의미해질 거라 생각해. 그러니 허튼 곳에 돈을 낭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이 저점은 맞는데 빌라 매입은 진짜 고려할 게 많아

일단 한 번 들어가면 나가기가 너무 힘듬 빌라는 

괜히 사람들이 아파트 찾는 게 아니니간..

요즘 대출 금리 장난아니더라 당분간 정신없겠네

빌라살거면 불법증축한거 있니 꼼꼼히 살펴봐라

직장 옆팀 대리는 신혼집 반전세로 알아본다던데 잘 비교해서 정하는 수밖에 업슬듯,, 잘 살다가 갑자기 나가게 되는거니 막막하지,,,

급하게 집 산 애들 한 80퍼는 후회하더라. 특히 빌라+전세 시장은 사기꾼들 판쳐서 제대로 시간 들여서 알아 보는게 좋고. 아파트에 비해 빌라는 나중에 처분하기 어려운 것도 있긴 한데 투자보다 장기간 실거주 목적이 더 크면 이건 아무래도 괜찮을 수도 있음.

정부대출 건은 웬만해서는 결국 핀셋에 하나 정도는 결격이 나게 돼 있음
가령 나같은 경우는 가액 상한 미만으로 시작한 집(신축 중) 계약건이 있었는데 그사이에 자재값 대폭 상승해서 대출 신청할 시점엔 그 가액을 넘어서, 접수는 무난하게 됐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가액 넘었다고 빠꾸 당하더라
집을 ‘매매’ 하라는 대출인데 요즘 기준으로 3억 넘었다고 커트당한다는 건ㅋㅋㅋ 도시권에선 살지 말라는 소리인듯
그래서 그냥 통상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게 일반적인듯함

정상적이지 않은 현실에서 어느정도 타협하는거지
나도 교통사고랑 전세 집 나가야하는거 
두개 겹쳐서 머리 깨질것같은데
걍 시간이 해결해주겠지하고 
과금 끊고 현생 더 열심히 살아야지 뭐 
여유되면 가챠던 취미 생활 비중 늘리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