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지장 기준 에덴이 783 토르가 757이 나옴

전장 또한 방어력이 사실상 그렇게 까지는 높지 않은탓

하지만 이건 좀 특수상황이긴 함

왜냐하면 일반적인 실사용에서 뎀증이 

이렇게까지 극도로 낮진 않아서 물뎀증 효율이 저만큼 안나옴

토르를 쓸 경우 궁 막타딜 97071에 차지가 698121

에덴을 쓸 경우 궁 막타딜이 95703에 차지딜이 679174

첨에 보여줬던 경우랑 달리 토르가 확실하게 높다

왜냐하면 장비창에서만 보이는 

물뎀증만 해도 100퍼가 넘어가기 때문에

에덴이 제공하는 물뎀증 12퍼가 많이 희석되기 때문임

그렇다고 해서 에덴이 진짜 무쓸모인가? 하면 그건 아님

구구'베' 토르 31040

구구'베' 에덴 31040

구구'뉴' 에덴 31093

토르는 sp를 18이나 쳐먹어서 원할하게 운용하려면

베하나 나태하 같은 sp수급 성흔이 필수지만

에덴은 sp를 6밖에 안쳐먹어서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음

6은 어떻게 수급하냐?

좃장에서 어차피 지금 율등어 권총싸개로 쓸땐

걍 항상 줘팸이랑 같이 쓰므로 

줘팸 방어 한방에 요구치 채워져서 문제가 전혀 안됨

구구베 토르 31253

수구수 에덴 31306

이건 기존에 비크+토르로 31253~31360내는 택틱인데

이런식으로 에덴을 끼면 개좃사기 수경 운용이 가능해져서

점수내기가 훨 편해지기도 했음

그럼 결국엔 뎀증 성흔을 우겨 넣을수 잇는 에덴이

항상 토르보다 우세 아닌가? 싶을수도 있는데

굴려보면서 이 두가지가 좀 큰 단점으로 작용했음

a. 방깎이 좀 애매함

뭔소린가 하면 위에 사항은 지장이 실드가 없어서 

그냥 쉽게 성립하는거고 실제로 실드 있는 몹을 치면 좀 다름

예를들어 흑헌, 

흑헌같은 경우 종급 기준 딴놈들에 비해 

실드가 물렁하다곤 해도 그래도 만만한건 아님

접근성 좋고 적당히 점수내는 택틱인

줘참기 31040 기준으로 보면

토르를 쓸땐 저렇게 두 타이밍에 방깎을 걸고 딜을 넣게됨

하지만 에덴을 쓰게된다면?

1사이클이야 뭐 어떻게 인형 깡딜로 실드 뽀개서

에덴 방깎 띄워서 사이클 굴러간다고 치지만

2사이클은 서폿 방깎을 받고 기레사로 실드를 뽀개야 하는데

에덴은 정작 방깎이 실드가 뽀개져야 걸리니 답이 없음

그렇다고 1사이클 짭다액티브를 아끼고

참키 붕쯔붕쯔로 실드 깨면 또 점수가 십창남

b. 쿨타임

대부분의 좃장 고득점은 빠듯한 교대플에서 나오는건데

에덴의 쿨타임 18초는 솔직히 좀 많이 긴 편임

예를들어서 위에 설명했던 지장 31306 택틱으로 보여주자면

토르는 이런식으로 쿨타임이 여유로운 반면

에덴은 저런식으로 액티브->회피로 타이밍 조정해도

2사이클때 아슬아슬하게 돌아옴

뭐 이건 택틱마다 다른거긴 한데 

그래도 거슬릴 정도로 긴건 사실이긴 함

또 한가지 있는데 토르는 시공연장이 가능해서

지속시간은 4초여도 택틱에 따라서

에덴보다 방깎 유지가 훨씬 길어짐

에덴 0:04~0:13까지

토르 0:05~0:16까지

표기 지속시간은 토르가 반토막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길다

3. 정리

에덴쌍성

장점:

- 낮은 sp로 인한 넓은 장비 선택폭

- 공+10

단점:

- 안정적이지 못한 방깎

- 긴 쿨타임

토르

장점: 

- 안정적인 방깎

- 적절한 쿨타임+시공연장 가능

단점:

- 장비선택폭이 좁음(대부분의 경우 베하/나태 강제)

세줄요약:

1. 경우에 따라선 에덴이 토르보다 좋음

2. 그러나 완벽하게 대체하거나 그러진 못함

3. 상황 맞춰서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