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성수동 카페거리가 전국 평군에 40배나 올랐다는건 팩트 아니냐?
임대료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상권이 좀 산다 싶으면 건물주가 ㅈ.ㄹ하든 자본이 유입되서 임대료가 급격하게 오른다는점이 있는거다. 그러니깐 거기서 이제 상권사니깐 돈좀 모으겠구나 하던 임대인들이 나가 떨어지는거지. 아니 80억 건물에 70억 대출끼고는 들어와서 그 부담을 왜 임대인에게 지우는거지?
그리고 가로수길 임대료 떨어지는거 봐라. 몇 년 전만 해도 가장 핫한 골목으로 사람들 그렇게 찾던 골목이 왜 임대료가 떨어지냐. 오른 임대료 감당못하고 원래 있던 사람들 나가 떨어지고. 가로수길 한 해에 10% 오리고 10년에 임대로 10배 오른건 팩트 아니냐? 자본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들이 들어왔더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게나 만들고. 그러니깐 자기만에 색이 있는 상권이 폭싹 망한거 아니야.
최저임금은 전국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니까 평균이 의미가 있지만, 부동산은 전국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니까 평균이 의미가 없는거지 멍청아. 서울이든 제주도든 울릉도든 편의점 알바생 임금은 별 차이가 안나는데, 부동산은 서울에서도 강남이냐 강서냐 구로냐에 따라, 심지어 구로에서고 고척1동이냐 개봉1동이냐에 따라 차이가 어마어마하잖냐.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냐?
젠트리피케이션 자체는 못막는다. 그런데 젠트리피케이션 일어나는 지역은 면적 자체가 전체 상권의 0.1%도 안됨. 글쓴이가 올린 자료에서 보는바와 같이, 현재의 소상공인 전멸위기론이 임대료 증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바, 최저임금 급상승에 대한 부작용들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문통을 반대하는 세력으로 몰아가는 문위병들이 문제라는 결론.
부작용이 재앙이 되서 난리가 나면 그때서 "어머 시발 그건 다른 이유 때문임." 이럴거 같음. 메갈리언 워마디언 일베스터와 똑같은 또하나의 병신집단이라는 수많은 증거 중 또 하나. 지겹다. 이 놈의 병림픽.
저 자료는 그런거 아닐까? 어떤 상가가 딱 임대료 집계를 한 후에 인기가 좋아져서 임대료가 폭풍상승해서 가게 망하고, 다시 임대료 뚝 떨어지고 새 가게 들어올 때쯤 다시 집계하고. 그런거 아님? 그렇게 맨날 수십%씩 왔다갔다하는데 평균내면 0% 되는 거지... 평균의 함정
몇 년 전에 80평대 키즈카페를 운영했는데 알바 4명썼거든 파트타임으로 주간 2명 주말 2명....임대료 330, 인건비 300 부대 운영비 150(판매용 물품구입, 각종 세금 등) 정도 내고 나니깐 내 손에 200~300떨어지더라....가족 다 포기하고, 자는 시간 먹는시간 다 포기하고 번 돈이 저거야...어지간한 장사가 월급쟁이보다 좋긴하지만 저렇게 벌고 살빠엔 직장생활이 좋아.
제발 경제학 모르는 꼴통들은 입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음. 아니면 차라리 경제적 근거 말고 정치적 근거를 가져오든지. 보는 경제학도 입장에서는 답답해 죽겠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정책적으로 경제수준에 맞는 최저임금을 줘왔던 나라다. 근데 그걸 급격히 올려버리니 당연히 경제가 망가지지. 그걸 무작정 임대료가 높아서 그래 이러고 있으니 진짜 무식한 소리임. 어휴. 애초에 정부에서 경제통들이나 기업 총수, 경제학자들이 다 반대한 이유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낮고 경제 망가지는건 비정상적인 임대료 때문이다 하는 수준.....
편의점 알바 최저임금을 두고 을과 병의 싸움이라며, 본사가 가맹점 매출의 30~35%를 가져가는 현실에 화살끝을 돌리려고 선동 중인 모양인데, 팩트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모양. 김어준 등이 착취라면서 맹공을 퍼붓는 본사들의 영업 이익율을 보자. 업계 1위인 CU의 영업 이익율이 1.9%, GS25가 1.3%다. 게다가 편의점의 40%는 본사가 점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퍼센트 부담하는 위탁가맹점들이다. 따라서 인건비가 편의점 점주들의 사활 점인 건 명백한 팩트다.
자본주의에서 올리라면 올리는 거지. 그러한 확률을 알고도 입주한 거니까 뭐라 할 말이 있나? 물론 그 과정에서 부당하게(신의성실)지랄하면 국가가 개입하는 거지. 그럼 시발 사유지는 왜 있고, 돈은 왜 있나? 전부 국유화해서 토지개혁령이라도 하든가. 지들이 탁월하고 열심히 해서 돈 모은 놈들 주머니나 호시탐탐 노리고. 에휴 발전 없는 인간들
문베충들의 헛점:. 건물주잡아라!!!!!!!!!!!!!!!!!!~~~~~ 왜냐면 부자니까 적폐야!!! (현실: 아파트값,월세상승폭이 더큼. 하지만 이걸 아무도 걸고 넘어지지않는다.. 왜냐면 문통정부니까.. 다수가 가지는 아파트에 잿물이라도 뿌리면 바로자신이 적폐로 몰리거든.)
와 병신들 진짜 많다.... 아무리 경제정책이 정권따라 달라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여기 애들보다 1000배는 더 공부한 엘리트들이 장단 따져가면서 과도한 변동폭 이내로 조절시켜가며 시행하는건데. 찬반의견 낼순 있는데 그런걸로 좌빨이니 보수꼴통이니 서로 욕하면서 싸우지좀 마라 ㅋㅋㅋㅋㅋ 한심하다
임대료를 매년 처 올리면 장사하는 사람은 ATM이냐 ㅋㅋ 2017년 초 한 해 자료만 가지고 와서 신문에다 올린 박광온이도 문제지만 저걸 보고 그걸 눈치채지 못하는 ㅋㅋㅋㅋㅋㅋ 임대료라는게 둘 다 계약 관계니 좋게 좋게 가다가 도저히 안 될때 한 번 팍 하고 오르는 거임 예) 임대인이 건물 매각 -> 새 건물주 등장 -> 새 계약서 작성 -> 500% 인상 뭐 이런거 몰라?
장사하는거 본 적 없지? 같은 동네는 커녕 같은 건물주, 같은 건물이어도 장사 되는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인게 임대료 상승률임. 지금은 자영업도 포화 상태인거 다 아니까 무작정 올리고 쫒아내진 않는데 니가 장사 되면 장사 되는만큼 올려버림. 그래서 옆 가게는 0% 오르는데 나는 20~30%를 더 내달라고 하는 기막힌 광경도 볼 수 있음.
수백년 자본주의 삽질과 실험을 통해서 제한된 인구로 이룰수 있는 경제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는게 이미 증명됬는데 아직도 내수 활성화라는 환상에 젖어 타인의 정당한 재산권을 침해하려는 좌파들이 안타깝네 다함께 잘사는 사회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 합의점을 찾자는 구호도 결국 당장 불리한 본인주장에서 벗어나려는 얄팍한 꼼수에 불과해
어이가 없어서, 대선 후보 공약봐라 최저임금 1만원 수준으로 안 올린다고 한 후보가 있나. 좌우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월급이나 최저임금이 안 올랐다는 게 문제. 해묵은 과제를 이제와서 무리하게 올리려다 보니까 현타오는 거지. 빨갱이 여론몰이 같은 소리하고 있네. 너같은 븅딱 때문에 일 안하고 쳐 자빠져서 TV나 보는 대통령이 생긴거야
얘 도대체 뭐래냐? 애초부터 모든 대선 후보들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들고 나온 거부터가 문제야. 국민들을 얼마나 개돼지로 보면 하나같이 모든 대선 후보들이 포퓰리즘을 남발하겠냐? 지금까지 최저임금이 안올라서 급격하게 올려서 현타 온거라고 하는데 2011년에 최저임금이 4320원이었던건 알고나 있냐?팩트는 2012년 당시에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4.6달러였고, 스페인 최저임금은 4.9달러였는데 올해 7천원으로 올린거 제외하고도 이미 스페인 최저임금은 추월한지 오래다. (자꾸 스페인 예로 드는건 미안한데 스페인이 우리나라랑 가장 비슷한 경제규모라 어쩔 수 없다.) 못믿겠으면 oecd 홈페이지 들어가서 통계치 잡힌거 찾아보고 오던가. 믿기 싫겠지만 oecd 자료에서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현재 한국은 10년동안 인상폭 최상위다. 이런데도 여태까지 인상이 부족했다는 말을 하냐? 그리고 한국의 구매력 기준으로 따진 최저임금액은 oecd에서 10위인데 11위인 일본과 14위인 미국보다도 높은 상태다. 즉, 물가 대비 최저임금은 전혀 낮지 않고 오히려 높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정확한 팩트는 볼 생각은 않고 현재 본인 수중에 돈이 없으면 돈 달라고 빼액거리지. 그래서 문제인거다.
흥분해서 글을 써서 좀 과장한게 있는데 나도 너 의견 동의함. 현재 최저임금이 높은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일본과 미국 비교했을 때 높긴하지만 내가 언급한것처럼 많이 높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인정함.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유통구조에서 나온다는 것도 인정하고. 사실 중간에서 유통업자들이 띠어먹는게 많다. 우리나라는..... 최종소비자가 내는 돈은 많은데 그 이득이 대기업을 제외한 다른 영세한 생산자에게 안가는 것도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