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를 하고 끝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 와서 "위안부는 강제로 끌고 간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라온 것이다." 라는 억지 주장을 하는게 문제다. 이건 마치 성폭력범이 경찰서에 가서 반성문과 벌금을 내고 난 후 "이건 성폭력이 아닌 합의 하에 이루어진 성매매다."라고 주장하고 다닌다면 성폭력 피해자는 어떤 기분일까?
진짜 본질은, 일본이 사과했다고 해놓고, 하는 짓거리는 뒤에서 피해자들을 비웃는 양아치같은 행동만 골라서 한다는거지. 님들 가족 한 사람이, 길거리 양아치새끼들에게 쳐맞아서 반신불수가 되었는데, 앞에서는 법처벌 피할려고 사과하고 공탁걸어놓고 뒤에서는 지들끼리 멋진 경험 어쩌고 낄낄거리며 SNS에 좆병신같은 글을 쳐올리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