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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지방에 많이 남아있었다는 돌무더기 무덤이다(지금도 있다)

전승에 따르면 호랑이에게 죽은이들을 수습하여 호식총에 묻는것이 관례라고 한다

이는 호질에도 나오듯 호환을 당해 죽으면 창귀가되어 다음 사람을 밀어넣고 자기는 성불하기 위해 호랑이의 길앞잡이 노릇을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래서 혼이 못나오게 막는다는 주술적의미가 강한 무덤이다

무덤형태는 돌무더기 무덤으로역시 창귀가 된다는 물에 빠져죽은사람이나 어린아기도 돌무더기 무덤에 묻었다고 한다

무덤위엔 시루를 덮고 칼을 꽂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