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거 구분할라고 새로 역을 짓는게 힘듬. 또한 너무복잡해진다. 2 다르긴하지만 열차 라는 개념아래 서로 비슷한 하위 분류라서 딱히 상관없다. 3 환승만 확실히 한다면 같은 역이라도 문제없음. 4 1호선의경우 서울역~천안까지는 KTX,새마을호 등과 거의 비슷하게 레일이 깔려있고 특정레일의경우 둘다 쓰는경우가 있다 일본처럼 레일 규격이 따로놀지 않기때문에 가능한일.


마지막은 답을 못해주겠네 미안.

아마 영등포역일 거예요. 노량진역은 KTX가 안 서니까요. 우선 왜 KTX가 지하철 역사에 들어오는지는 윗 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분당선 및 4호선 일부 구간은 코레일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여객 열차와 운영주체가 같습니다. 게다가 궤간이나 전압도 일반열차와 같기 때문에 역사를 따로 짓는 것 보다는 같이 사용하는 편이 편하겠지요. 실제로 현재 1호선에 포함된 경인선은 원래는 일반열차가 달리던 선로였습니다. 또한 경부선 일부 구간이나 장항선 일부 구간은 일반열차와 전철이 선로를 공유하고 있구요. 물론 운임 구역은 다로 나뉘어져 있고 운임도 따로 냅니다. 한편 운영주체가 같다고 해서 선로나 역사를 항상 공유하는 건 아닙니다. 같은 1호선이지만 1호선 건설 당시부터 번화한 지역이었던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은 일반열차와 수도권 전철 역사가 따로 지어져있는데, 건물을 밀고 기존 역사를 확장하는 것 보다는 지하에 따로 역을 만드는 것이 더 효울적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예로 최근 지어진 분당선 수원역은 운영 주체가 코레일인데도 불구하고 지하 역사를 따로 지었지요. 선로 용량이 모자라서 플랫폼을 따로 지어야 하는데 수원역 역사를 확장하는 것보다 지하에 따로 분당선 전용 역사를 짓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광역전철이라는 표현은 쉽게 풀어서 수도권 전철 노선도에 나와있는 노선들을 의미합니다. 정확히 광역전철은 도심과 시계, 시외구간을 잇는 일반철도+도시철도를 아우르는 표현입니다. 즉, 엄밀한 의미에서 서울 시내만 지나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은 광역전철이 아닌거지요. 반면 서울 시내와 인천, 부천을 잇는 7호선은 광역전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많이 전문적인 표현이고, 그냥 서울 지하철과 광역철도 노선들 (공항철도, 분당선, 경춘선 등등), 경전철등을 전부 포함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