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요즘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의 넥스트 빅팅 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이다.

 

이제 디스플레이 자체는 POLED 등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건 어렵지않다.

 

문제는 그걸 접은 방법에 문제가 있다.  아무리 잘 설계를 해도 접히는 부분이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고 특히나 자주 접었다 폈다하면 내구성이 견디기를 어렵다.

 

예를 들어 삼성이 전에 데모용으로 선보인 방식처럼 한장의 디스플레이를 종이처럼 접는 방식

 

https://www.theverge.com/2018/1/31/16954242/samsung-earnings-foldable-displays-bixby-2018-growth

 

은 근본적으로 내구성이 약해서 실용화 되기 어렵다고 보인다. 

 

그러다고 2개의 디스플레이를 좌우로 붙이는 방식은 중간 힌지부에 보기싫은 베젤이 생겨 매력이 없다.

 

그래서 내가 제시하는 대안은 그 접히는 힌지부를 곡면 에지 (반원형)로 하면 어떨까 하는 거다.

 

마치 현재 갤럭시 엣지를 두개 나란히 붙여서 하나의 디스플레이 처험 활용하는 거다.

 

두 부분은 연결하는 것은 에지면 위 아래 부분에 힌지로 해서 에지면이 맞닿은채로 열고 닫히게 하고.

 

그런데 그런 식으로 해도 엣지부에서 이미지가 왜곡이 되니 매우 불편하고 중간 베젤 못쟎게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그걸 아이트래킹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엣지부의 상을 사용자 시점에서는

 

왜곡되 보이지 않도록 에지부의 이미지 표시를 미리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차원에서 변형하면 어떨까? 

 

즉 에지부에 표시되는 상을 미리 왜곡해서  에지부의 반원형 물리적 왜곡과 합쳐지는데 

 

특정 시점에서는 두 왜곡이 상쇄되어서 마치 평면디스플레이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사용자의 눈의 시점이 달라지면 당연히 그 왜곡도 그에 따라 조절을 해야한다. 

 

그러니 이 방식을 실용화 하려면 사용자 눈의 위치를 추적하는 아이트래킹 카메라가 필수적일 것이다. 

 

물론 상의 모양 뿐 아니라 밝기나 색상 등을 시선에 따라 세심하게 조절해야 하지만

 

적어도 눈으로 보이는 왜곡은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거다.

 

물론 이렇게 해도 두 디스플레이의 에지가 만나는 힌지부를 완전히 안보이게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비디오 감상이나 웹브라우징 등 실용적 목적으로는 큰 지장이 없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