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어폰은

옛날부터 싸고 음색 독특한 소니 강낭콩 이어폰들 쓰다가

어느순간 이어팟이나 쿼드비트 수준으로 귀가 올라가면서

밸런스형 중저가 이어폰에 관심 가지게 됐고

 

 

그러다가 BA달린 애플 인이어로 넘어가서

단선으로 3년간 한 네개 갈아치운듯

그리고 애플인이어 내구성은 물론이고 팁도 너무 잘 도망감

 

 

그러다가 중국에서 유학중에 또 단선되서

결국 같은 돈이면 블투로 가자해서

 

톤플러스 HBS910 사게됨.. 물론 중국에서 구매함

 

일단 착용감은 넥밴드형중에서 고급형 답게

가볍고 디자인도 얇고 세련되서 그렇게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함 

자동줄감기가 되서 선이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이래서 운동할때 진짜 좋음

목에 딱 고정되어있고도 선 흔들림도 없고

적당한 길이로 뽑아서 귀에 꽂기 때문에

운동중에 불편함 전혀 없음

좌우 컨트롤로로 음량/재생 제어하면서 원하는 노래 넘겨가며 뛰는거 가능하고(폰 안꺼내고)

전화오면 바로 받아서 통화가능한게 장점

 

 

넥밴드형이라서 배터리나 추가기능이 많다는건 잘 알거임 

배터리도 3~4일에 한번씩 충전하면되고

충전은 20분~30분이면 다되는듯하고 10분이면 또 하루이틀 쓸 수 있음

그리고 좌우에 달린 레버나 버튼으로

음량/이전곡/다음곡/재생/일시정지/통화/음성메모 할 수 있는건 넥밴드만의 장점이 아닐까

그리고 폰이랑 멀어지면 진동으로 알려주고 전화나 메세지도 다 진동으로 알려줌

 

제어앱에서 알림 받을 앱들 설정할 수 있고

카톡이나 문자는 TTS로 읽게 해줄수도 있음 ㅎ

 

 

 

무엇보다 음질

진짜 뻥안치고 

솔까말 BA 2개씩 박힌 애플인이어랑 다를거 못느끼겠음

내구성도 좋고 ㅎ

 

 

단점이라면 잘 잃어버릴수도 있다는거랑

넥밴드형이다보니 아재처럼 보일 수 있다는거 ㅎ

 

 

근데 요즘은 젊은 애들이나 여자애들도 많이 하고 다니더라 

ㄹㅇ 개편함

분실염려도 거의 없고

 

슬슬 블투로 오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