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이스텔루르, 이레니스는 새벽에 몰래 과학연구원에 들어갔다.

 

과학연구원에는 연구실이 1000개나 있었는데 이 중 333번방은 그 연구실은 다른 연구실과 달리 창문도 없고 빈방인데 항상 잠겨있었다.

 

이레니스는 본인만이 아는 비밀번호로 잠금을 푼 뒤 그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방 책장에는 비밀의 개발자료가 있었다.

 

"여기있었군. 그토록 감춰왔던 것을 이제 쓸때가 왔다."

 

루루가 꺼낸 것은 7대 비기 중 이스텔루르와 공동개발한 5대비기의 연구개발자료와 이에 대비한 비밀무기 개발서였다.

 

위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7대비기들을 소개하자면

 

 

자이언트:최강급 항공모함으로 스텔스전투기 1000개가 탈 수 있으며 우주로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또한 또다른 7대비기 중 하나인 지도자의 응징을 발사할수 있는 폭격대도 있다.

 

하지만 너무 크기 때문에 속도도 느릴뿐더러 표적이 되기도 쉬우며 연료소모도 엄청나 7대비기들 중에선 약한 편에 속한다. 크흠이 괜히 저게 약하다 한게 아니다.

 

 

<지도자의 응징>

 

수백m를 관통하는 무시무시한 벙커버스터로 무식한 크기에 엄청난 관통력으로 작은 섬을 바다위로 가라앉게 할 만큼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진 물건이다.

 

하지만 너무 무식하게 무거워서 자이언트같은 대형 항공선에나 이걸 설치할 수 있으며 생산량도 29개밖에 안되는데 일단 2개를 일본에다 써먹은지라...

 

걍 이정도 무기는 푸른민주공화국에서 미사일공격만 대충 해도 처리할 수 있을듯 하다.

 

 

 

 

초거대 로봇전투병기로 레이저발사,로켓펀치같은 만화에서나 볼법한 기술들을 지닌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하는 특급 로봇이다. 원래 명칭은 평화를 기원하는 명칭이었으나 조원진제국이 이름을 순살두마리치킨이라는 ㅈ같은 이름으로 바꿔놨다.

 

 

 

<프로메테우스 (좆원진제국명:ㄹ혜메테우스)>

 

어벤저스의 인피니티 건틀릿과 비슷한 강력한 무기로 일정 마력이 채워질 경우 핑거스냅 한방으로 전방 1km의 사람들을 골로 보낼 수 있는 초강력 무기이다. 그냥 끼기만 하면 쓸수있는 편한 무기로 꽤 강력하나 대신 이를 쓴 놈도 죽는다. 단,초인인 율리우스와 그의 측근들,수기문은 제외

 

<레드포탈>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포탈로 이 포탈에 빨려들어가면 블랙홀을 거쳐 우주밖으로 방출된다. 다만 출력량이 무시무시해서 조금의 실수만으로도 조원진제국의 수도 리센티아도 블랙홀에 쓸려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전쟁에선 안가져 온 듯 하다

 

나머지 2개인 빛나는 부등사변사면체랑 X행성의 촉수는 이스텔루르와 관련없는 비기이다. 다만 X행성의 촉수는 운석으로 발견되었다던데 외계제국의 운송이 운석을 통해 이뤄지고 율리우스가 외계세력편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조원진제국과 외계세력이 지금도 여전히 한 패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루루는 자료를 가져간뒤 다음날 연구원들에게 이 자료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새무기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과연 어떤 무기일지 그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