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친척여동생이랑 응응했고

그다음 친천요동생친구랑 응응했서..

먼저 친척동생은 나랑9살차이야 난30대 암튼

응응관계로 발전한건 3년되었고

친인척들과 서로 친하고 그과정에 얘랑도 친해지다가 

결정적인 계기가 친척동생이 걸그룹준비한다고 연습생이였는데

데뷔가 무산되면서 꿈을포기하고 뭘해야할지 모르는 방황하길래 고민들어주고 조언들어주다가 이렇게되버렸다

문제는 우연하게 친척여동생 친구랑 셋이서 술집에서 같이 모인적이있어

내친구를 친척여동생 친구랑 소개팅해줄려고 근데 이샛끼가 당일에 캔슬내서

존나 어색한 상황이 있었는데 내가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셋이함께 놀게된거지

그러다가 친척동생이 잠시화장실가서

내가 다시한번 미안하다고 햇는데 이 ㅁㅊ년이 내허벅지잡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문제가 손가락을 움직이네? 

그래서 타이밍잡아서 연락처주고받고

따로만나서 응응함

지금내가 글개판으로 쓰는데 이유가

친척동생한테 카톡왔다 개새끼라고

알아버린건가?..

나그럼 어찌해야되냐

둘다 날라간건지 

한명만 택해야하는건지

죳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