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가장 중요한 건 영어는 공부하는게 아니고 습관을 들이는 거다.

 

미국 애들이 학교에서 영어 공부해서 영어잘하는 거 아니고 많이 써서 잘하는 거다.

 

그러니 영어를 잘하려면 많이 써야 하는데 한국에서 그럴 수가 없는게 문제의 근원이지.

 

그러니 대충 2년 정도의 기본 문법만 배우고 나면 그다음은 영어로 많이 읽고 쓰고 많이 듣고 말하는 게 장땡이지.

 

그런데 영어 교과서 같이 딱딱하고 지루한 책을 오래 많이 읽을 순 없지.

 

그러니 무조건 재미있는 동화나 소설 등을  읽어야 한다. 미국에도 하이틴 소설 많다.

 

자신이 관심이 있고 빠져들 수 있는  종류나 분야의 책이나 잡지 등을 읽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 많이 읽을 수 있으니까. 미국 만화 같은 건 오히려 영어가 어렵다.

 

솔직히 말해 내 영어 실력의 팔할은 바람... 아니 플레이보이가 길러준 거다.

 

특히 어휘력이 중요하다. 이건 의식적으로 모르는 단어나 특이한 숙어 표현,

 

독특한 표현이나 비유 등 꼭 메모해서 표현력과 어휘수를 늘려야 한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지만 일단 어휘력이라는 구슬이 한 말이라도 있어야 꿰기를 시작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닥치고 많이 읽기를 시작하고 지속하는데 초기에  가장 장애가 되는게 부족한 어휘력이다.

 

어휘가 부족하면 사전찾기가 귀찮아서 책읽는 흥미가 떨어져서 계속하기 어렵다.

  

대충 어휘력이 2만단어 정도 되면 미국 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다.

 

국어 어휘력이 1만 7천 단어정도 인데 영어 어휘력이 2만 2천 정도 되니 영어가 더 익숙하다.

 

그런데 영어로 독서할 때는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반복적으로 나오는  중요한 단어 아니면 

 

좀 모르는 단어 나와도 무시하고 그냥 읽어라. 사전 찾느라 읽는 속도나 양를 희생하지 마라.

 

그리고 이건 중고딩에게 유효한 건데 "외워라". 외국어는 이해가 필요없다. 무조건 외워라.

 

그러니까 짤막한 연설문이건 뭐 영시건 영어 동화건 또는 교과서 한 챕터건

 

마치 노래 가사  외우듯이 외워서 마치 자기가 직접 연설이나 동화구연 하듯이 해봐라. 

 

스맛폰의 MP3 기능으로 그 연설의 영어 원본을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따라해라. 그러면 외워진다.

 

영어 동화책 오디오 북 같은 것도 괜찮을 거라고 본다. 외국어는 외워서 반복하는 게 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