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과거를 모르고 결혼하는것과 알고 결혼하는건 하늘과 땅일겁니다.

지금도 쿨하지 못하고 그리 다투시는거라면......

전 남친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건지 님을 만나는 동안에도 전 남친과의 관계가 있었다면 나중에 님이 아닌  또 다른 좋은 남자가 나타나도 맘을 돌릴수 있는 여지가 충분해 보이네요.

지금의 괴로워하는 이런 불편한 맘이 시간이 지나 애를 낳고도 나아질거란 확신이 들면 이 여자를 잡아야하겠지만 지금의 이 불편한맘이 세월이 지남에도 올가미처럼 자신을 괴롭힐거 같으면 과감히 멈추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그런 결혼을 해서 20년째 생활중이지만 사는 내내 후회와 내자신의 괴롭힘으로 힘이 드네요.

말은 못하지만 그러다보니 자주 다투게 되고 그러네요.

잠자리때문에 이여자를 놓지 못하시는거라면 빨리 정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세월이 지나보면 잠자리란거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택은 님의 몫이지만 맘편히 아내와 살면서 아이를 낳고 함께 살수 있는 여자인지가 우선되어야하겠죠.

저 같으면 얼추 사회에 자리를 잡으신 위치시라면 얼마든지 더 좋은 여성과 만나실수 있을거로 보이네요.

남의 눈 같은거 다 필요없습니다.

님의 인생은 님이 맘편히 살아갈 여자가 있어야 행복한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