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ssage from the Lionheart."

"사자심왕의 전갈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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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done!"

"탁월한 선택이오!"

 

"I have fallen in battle. You must now lead the fight, my Lord!"

"나는 패배하고 말았소. 이젠 전하께서 혼자 전투를 이끄셔야 하오!"

 

"Bravely done! You fight like a man!"

"훌륭하오! 그대는 참 맹렬히도 전투에 임하는구려!"

 

"Fine! You can bring down a few buildings. How about a fair fight?"

"그래, 그대가 건물 몇채 정도 부술 수 있는건 내 인정하지. 어디 제대로 된 전투를 치를 생각은 없으시오?"

 

"Our cause has been furthered. Another false Lord has fallen before me!"

"이것으로 우리의 대의가 한층 그 자리를 넓혔소. 왕을 사칭하는 또다른 이가 그 무릎을 꿇었나이다!"

 

"Good work, my Lord! We are royally impressed at your accomplishment!"

"훌륭하오! 우리 모두 전하의 새로운 업적에 대단히 감복하였소!"

 

"When the lion sleeps, so must you. It's time for bed."

"사자가 잠을 청한다면 그대 역시 그러해야 하오. 이제 좀 주무시구려."

 

"The royal standard is in grave peril. You must fly to my aid!"

"우리 군의 기세가 위태롭소. 전하께선 속히 증원군을 보내셔야 하오!"

 

"I have sent some men to help you."

"전하와 뜻을 함께할 자들을 보내었소."

 

"Afraid?"

"겁이 났는가?"

 

"My walls are strong, my men are in great heart. Bring out your slings and arrows!"

"내 성벽은 굳건하며, 나의 병사들은 더욱 굳건하오. 돌이든 화살이든 어디 양껏 날려 보시구려!"

 

"Events have come to a pretty pass when a King must cower in his castle. But cower I must."

"한 나라의 왕이 성 안에서 겁을 먹고 움츠려 있다니 상황이 참으로 나쁘게 흘러가는구나. 허나 이 또한 필요한 전략이거늘."

 

"You jest, my Lord. None but a fool would undertake such venture!"

"전하께선 농담이 심하시구려.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도 그런 위험한 모험을 하지는 않소!"

 

"I have more important plans, my Lord. I leave this honor to you."

"나에겐 더 중요한 계획이 따로 있소. 그 청은 오롯이 전하의 영광을 위해 양보하리다."

 

"These are lean times, my Lord. I cannot help you."
"지금은 전하 뿐만이 힘든 것이 아니외다. 응원은 불가하오."

 

"Courage, my Lord, courage! You must stand alone for now."

"부디 용기를 내시오! 지금 당장은 전하 혼자서 해쳐나가셔야 하오."

 

"I find myself in short supply. I cannot send your goods."

"지금은 나 역시도 그러한 물자가 부족하오. 유감이지만 보내드릴수 없소."

 

"So, I am bested and my poor bones must rest in these wretched sands."

"그래, 내 명은 여기까지고 이제 나의 유골은 이 지독한 모래바람 속에 파뭍혀 버리겠구나."

 

"We are in short supply of the following provisions. Can you supply them?"

"우린 현재 이러한 물자들이 부족하오만, 보내실 수 있겠소이까?"

 

"Your goods have already been disbatched!"

"요청하신 물자들을 내 벌써 보내드렸소이다!"

 

"Another siege draws close, my friend. My men are in great heart!"

"성벽을 공략할 준비가 거의 다 되었소. 나의 병사들은 그 용맹함을 보여줄 것이오!"

 

"My men are eager for battle and so am I. Prepare to fight!"

"나의 병사들은 전투에 목이 마르며 나 또한 그러하지. 전투 준비 단단히 하시구려!"

 

"My banner will fly atop your keep before this day is out!"

"해가 저물기 전에 나의 깃발은 그대의 성 위에서 나부끼게 될 것이오!"

 

"The desert is a cruel place to fight. Are you sure you have the heart for it?"

"사막은 패자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소. 그에 대한 각오는 되어있나이까?"

 

"Gird your loins, sharpen your steel. You will soon be tested!"

"그대가 정말 각오가 되어있는지 어디 이 몸이 한번 직접 시험해 보겠소이다!"

 

"These are desperate times, my Lord. You will need all your courage in the days that lie ahead."

"상황이 정말 위태롭기 짝이 없소. 전하께선 이를 이겨나갈 용기를 끝까지 끌어 모으셔야 하오."

 

"The smell of victory is in the air, my friend!"

"승리의 향기가 벌써부터 감도는구려!"

 

"Your supply caravan has arrived. Thank you, my Lord!"

"전하께서 보내신 물자가 도착하였소. 대단히 감사드리오!"

 

"Victory, the lion roars once more!"

"사자가 다시금 승리의 포효를 울부짖었도다!"

 

"War is a dangerous game, my Lord, as you are finding out."

"전쟁은 가볍게 할 만한 놀이가 아니오. 전하께서도 방금 알아차리셨겠지만."

 

"My royal banner rises over your domain. Rightful order is restored!"

"그대의 영토는 이제 내 깃발 아래에 자리하오. 이리 되야 마땅한 것이오!"

 

"Sound the fanfare. The royal armies are victorious once more!"

"풍악을 울려라. 나, 사자심왕의 군대가 다시 한번 승리하였으니!"

 

"I march."

"진격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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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When the lion sleeps ~" 라는 대사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나오는 메세지입니다.

그러니까 비유가 아니라 진짜 게임 그만하고 자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