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가리

- 용나왔다. 끝.

 

 

심워

- 아트록스 군단의 주력부대는 "이런 게 있다" 정도밖에 안 보여준다.

- 다 끝나고 아리랑 나온다.

 

 

라스트 심파더

- 영구와 땡칠이

- 원더걸스 이름팔이. 참고로 이 때 원더걸스는 빌보드에서 한창 잘 망해가고 있었다. 원더걸스가 이거 찍고 귀국해보니 국내 걸그룹은 소녀시대가 원탑찍고 있었더라.

- 내용이 엉망이다.

 

 

단세포 소녀

- 내용 연결이 안 된다.

- 너무 말초신경에만 집중한 나머지 '저게 뭐야' 소리가 나온다.

 

 

라이터 팔이 소녀의 재림

- 짧은 씬만 더럽게 많이 구성하는 바람에 씬과 씬이 연결되지 않아 뭐가뭔지 모를 영화가 되었다. 마치 진워렌버핏의 소설 '파란 이불'을 보는 것 같다.

- 가상현실과 실제를 오간다면서 가상현실이 지나치게 허접하다.

- 뭐가 성냥을 판다는 건지 모르겠다. 저럴거면 왜 이 제목을 지었냐?

- 이거 주연 임은경은 한창 잘나가던 여배우였는데 이거 찍고 인생이 망해버렸다. '장원영'을 '타히티 아리'로 만들어버리는 이 영화의 위엄.

 

 

뒈질래 살래

- 발로 촬영했다.

- 학대만 반복된다.

- 여자가 오줌싸는 건 왜 나오는데? 유방에 흡착기는 뭐지?

- 주된 내용은 자막으로 때우고 쓸데없는 것만 잔뜩 촬영했다. 코메디언 김용의 욕지거리는 뭔데?

- 이거 나온 배우들, 독고영재 빼고 전부 망했다.

 

초딩캅

- 나홀로 집에 표절

- 도둑조직이라는 것들이 너무 아동교육적이다.

- 도둑조직이라는 것들이 두목인 독고영재 말고는 죄다 빙다리 핫바지들이다. 나홀로 집에는 전부 트랩으로 처치하는데 이건 키 190넘는 장세진을 초딩이 두들겨패서 쓰러뜨려 버린다. 이런 억지설정이 문제이며 개인적으로 KOF에서 싸이코솔저팀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런 억지설정 때문이다.

 

 

딴따라조치 19호

- 가수들 인기로 한 몫 해보자는 심보.

- 왜 가수를 탄압해야 하는지 그 명확한 근거가 없다. 현실로 따지자면 오바마가 대통령 됐다고 이명박이 뜬금없이 농구선수들을 탄압하는 꼴이다.

-빠순이들이 군대를 이긴다.

 

 

똥싸부일체

- 포스터부터 주성치의 희극지왕을 보고 베꼈다.

- 전형적인 3류 학교액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짱깨들도 잘 안찍는 소재를...

 

 

달마야 교회가자

- 로또 놓고 땡추와 조직이 병림픽을 벌이는데 그 과정이 매우 추하다. 심지어는 불자들이 이건 부처님을 모독하는 거라며 항의하기까지 했다.

 

 

마지막 공익

- 한국이 징병제 한다고 자랑하는 영화.

- 백 스트리트 보이스의 quit playing games with my heart를 자기 마음대로 배경음악에 넣음. 저작권 좆까.

 

 

오! 선명!

- 맥아더 장군이 예수님께 기도해서 얻은 결론이 인천상륙작전

- 문선명 황제폐하께서 여기저기 간섭하시는 바람에 영화가 점점 괴상졌다.

- 한국전쟁이 소재라면서 주요 인물이라는 건 맥아더 이승만, 끝. 김일성도 안 나온다.

- 인민군이 졸라 바보같다. 그 복장이 마치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보는 거 같다.

- 너무 돈지랄만 해댄 영화인지라 배우들이 돈뜯어먹으려고 환장한 걸 너무 대놓고 드러냈다. 특히 듣보잡 미군 장교 마누라 역할인 재클린 비셋이 아예 대놓고 저 쓰레기 영화는 돈을 엄청 주니까 찍었다고 쇼프로그램에 나와서 말했을 정도였다.

- 그래도 착한 영화이긴 한 게 맥아더 역할을 한 로렌스 올리비에의 인생을 이 영화가 구해줬다. 로렌스 올리비에는 죽을 병에 걸려 수술하는 바람에 알거지였는데 다시 갑부로 만들어줬다.

 

 

클레멘시걸

- 이 영화에서 모든 제작진들은 단 한 명 빼고 죄다 무료 봉사를 해 줬다.

- 스티븐 시걸은 지상에서 가장 비싼 아르바이트를 했다. 시급 1천억원짜리 알바.

- 예산을 몰빵해서인지 내용이 전체적으로 부실해졌다.

- 이 영화로 인해 이동준은 환상의 똥꼬쑈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