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 특성상 여러 대기업관계자들을 상대할 기회가 많았고 거기에 이리저리 들은 이야기를 첨가하여 끄적여 봄니다.

3성 - 중간 관리자이하 중 하부 구조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이다. 이쪽은 편법이나 소위 야매같은게 거이 없고 잘 먹히지도 않는다.

       하지만 임원급부터는 완전히 다르다. 루머에 카더라 통신이긴하지만 온갖 벨짓을 다한다고 한다. (이모씨만 봐도...)

헬G - 오너 일가및 임원진들은 엄청 깔끔하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하더라. 흔히들 이야기하는 마케팅 안되는 미담들도 임원진 이상급들이 하는 일이라고 한다.

        누가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고 하냐.....윗대가리가 안해먹으니까 중간관리자 이하 급들은 엄청 지저분하다.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구질구질한 비리가 많다고 한다.

        마케팅이 잘 안되는 이유도 이 하부구조를 해결못해서 그렇다는 소문이..

흉다이 - 머리부터 발끝까지 체계나 합리와는 거리가 멀다. 도데체 되는일이 없어보이는 조직이지만 무섭게도 회장님 한말씀이면 천지가 바뀐다.

            임원부터 말단까지 야메와 편법은 기본이다. 하지만 전부가 하는짓이 똑같으니 이상한 시너지가 나는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