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시놉시스만 봐도 줄거리가 줄줄 꿰여져 나오는 판타지전기학원하렘오레츠에ㅔㅔㅔ물이 한동안 붐인가 싶더니 이세계 운운하는 책들이 나오면서 드디어 호흡기를 떼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틀딱마냥 옛날 소설이 무조건 좋았다고 말할 생각은 없으나, 시장이 커진 것에 비해 소위말하는 좋은 작품의 비율이 유지되지는 못할 망정 넘쳐나는 폐기물로 인해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 

 그나마 믿을 건 순문학과 라이트노벨의 중간쯤에 위치한 미디어웍스문고 계열일듯. 

 다른 건 몰라도 제목만큼은 좀 심사숙고해서 지으면, 적어도 멍청해보이는 건 덜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