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이든 기한내 일처리든 정해진 약속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 왜 그런것일까
첫번째는 낮은 불안 수준 을 가졌기 때문일수 있다.
정해진 약속에 대해 그리 중요하거나 불안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약속시간전에 항상 꾸물거리고 지연시키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불안수준이 낮은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 이는 갓난아이때 같은 자극을 가해도 다른아이보다 덜 민감한 반응을 보인 아이들을 봐도 알수 있다.
혹은 부모나 주변사람들의 느긋한 성격을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학습해온게 몸에 배인것을수도 있다.
두번째는 완벽주의 이다.
지나친 완벽주의를 가진 사람일수록 어떤일이든 100% 가 되어야 만족하는 심리가 있다. 그런데 이런사람들은 약속시간이 되기전까지 100%가 되지 못하면 오히려 그 약속을 미루고 회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약속시간에 아주 많이 늦는다는지 하는것이 아니면 필요이상으로 자기를 자책할필요는 없을거 같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약속에 지각하는일을 반복한다든지 약속에 지각했을때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가 발생한다면 자신의 행동을 개선할 필요는 있다.
약속에 늦었을때 내가 왜자꾸 늦는지 그원인을 다시끔 돌아보고, 늦었을때 어떤결과를 초래할지 미리 고심한다면 개선에 도움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