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마약 (PCP, 페니시클리딘)한 흑형이 차사고 내고 멀쩡히 돌아다니자 경찰이 체포함.

명색이 경찰이라는 작자가 흑형한테 머리끄댕이 잡히자 고통에 비명지름

그리고 도로바닥에 머리를 쳐박힘.

흑형은 테이저 여러 번 맞고도 "테이저 이츠 낫 워킹!" 상태


변론

1. 저 흑형은 체격도 꽤 되고 팔팔한 청년이었음 (대림동처럼 취해서 비틀거리는 노쇠한 틀딱이 아님)

2. PCP 한 사발 들이켜서 그런지 테이저 영거리 (그니까 조준 문제 없는 상태) 여러 발 맞고도 제압할 수 없던 경우

3. 여러명의 남자 경찰들이 달려들어도 제압하기 어려웠음.

4. 대림동과 달리 이 여경은 처음부터 범인의 제압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나 중과부적.

5. 그리고 경감이 저정도면 여경이 먼저 흑형을 쏴버려도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이었다고 인정했지만, 여경이 일이 커질까봐 일부러 안했다고 설명.


그런데도 유튭 댓글보면 경찰할 자격이 없고 페미니즘 좆까라고는 댓글이 베댓임. 그정도로 천조국에서는 경찰 기대치가 빡세고 높음.


총론

여경은 어쩔 수 없이 피지컬로 후달린다고 해도 최소한 저정도 개념 탑재하고 적극성이 있어야지...

아니 그 전에 피지컬 후달리는 여경 뽑지 않았으면... 

허나 남경만큼 피지컬 되는 우월한 유전자 가진 여자는 돈 되는 스포츠나 격투기 하러 갔겠지

경찰일 하러 온 여자들은 저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들만 몰리겠지

그래도... 학교 여자 체육선생보다 후달리는 건 아니지.


하다못해 우리나라 여경도 저 정도 따라가는 시늉이라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