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 아빠들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건 팩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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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집도 그렇고 보면 아빠들 가정에 소홀한게 보인다
아빠들은 왤케 장보러거는것도 싫어하고 주말에 어디 나가는것도 귀찮아하고 애들 학교일에도 끼는 거를 싫어하냐
중고등학교때 학부모 참관수업하면 거의다 엄마들만 옴 
그러면서 또 가정안에선 존나게 권위적이고



내가 우리 아빠랑 다른 집 아빠들 보면서 나는 나중에 아버지가 된다면 절대 저런 아버지는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많이 느낌
나는 아버지된다면 스웨덴의 라떼 파파들 처럼 유모차끌고 키즈카페도 가고 난지도 공원도 가고,피시방가서 유모차 옆자리에 두고 게임도 하고,코인노래방도 가고 해보고 싶다



그럼 한국엄마들은 왜 취집취집 거리면서 경제활동을 안하는데?

한국애미들이 나가서 돈벌어오고 가장역할 부담해준다면

아빠들도 애들이랑 놀러가기도 하고 할텐데 말이지^^

일하다 들어오면 피곤해서 쉬고싶으니 그런거지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게 아니라~~

항상 한쪽에만 치우치고 이기적이게 생각하니 이런 남녀갈등이 생기고 혐오단어가 나오는거 아니겠냐?

요즘 ㅎ녀 ㅎ남 어쩌고 이런단어 인터넷에 너무 많이 보이는데 뭐 느끼는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