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과거의 기억, 육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나에게도 있는 것인가? 내 마음 속에서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것이..."

 

"너의 마음 속에 있는 것...?"

 

"그렇다. 나는 깨닫지 못했다.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모두의 유대로 만들어진 기억의 그릇이 있다. 그것은 나의 전부... 나는 '무(nothingness)'가 아냐. 내 마음 속에 그 그릇이 있는 한, 나는 몇번이든 되살아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