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 : 티코 사세요~!!
대우 : 음~조아조아
1990년대 초반에 나온 티코는 잘 팔리지 않았다.그렇지만 IMF가 터지자 저렴한 차량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늦게나마 인기를 끌게 된다.
대우 : 그럼 후속을 내놓자.
이에 대우는 후속을 내놓고 티코를 2000년까지만 생산한다. 티코를 이을 후속은 바로...!!
마티즈 : 하잉
마티즈였다.
마티즈는 금색등의 다양한 색깔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경쟁하는 아토스와 비스토를 눌러버렸다.
그런데...
이 디자인은 사실 피아트 500의 후속으로 제안된 디자인이었는데 피아트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대우가 냅다 물어버린 것!!
그 덕에 500보다 유럽에서 마티즈가 훨씬 더 잘 팔리게 된다.
피아트 : 엌 띠밤
그리고 한정판으로 마티즈 디아트도 내놓았었다.
또, 튜닝파츠를 장착한 마티즈 스포츠도 내놓았지만 경차 규격에 안 맞아서 얼마 못 가 단종되었다.
마티즈 스포츠 : 으이이이ㅣ이이잉ㅇ 왜 나 마띠즈 뜨포츠는 햄보칼 수 엄서!!
마티즈 디아트 : 난 짜피 한정이라...그닥....
그리고 페이스리프트를 하는데...
마티즈2 : 안뇽
마티즈2였다!
뒷 번호판이 트렁크쪽으로 올라오고 전면을 수정하는등의 수정을 거쳤다.
그러나 이 차량은 대대적인 결함을 일으키는데...
바로 CVT결함!!
이는 마티즈1, 마티즈2 둘 다 해당된다.
이로 인해 버스가 고장난 차량을 피하다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도 났다.
변속이 안 되고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다.
이는 660cc짜리 cvt를 800cc에 넣어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쉐보레가 부담을 안고 있다.
cvt차량은 사지 않는 것이 답이다.
그래서 대우는 결심을 하는데....
마티즈 2세대부터는 2편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