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영상을 처음 접했을때


'''내가 데드풀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내 인생도 중요한데 너희 유흥에 소비되고 있다는거야'''

'''너희가 만화를 좋아하는건 좋지만 모두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아 두었으면해'''



처음에 이말보고 살짝 상처받았다가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의 스포일러를 읽고


어이없게도 저 말이 위로가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였으면 좋았을껄....





저편이 저에겐 너무 강렬했나봅니다. 데드풀은 저의 머리속에서 저 말을 계속해서 쉬지않고 자동재생으로 떠들어댑니다.




혹시라도 어떤 영화나 스토리를 기대했다가 실망해서 저말에 위로가 되신분에게 말하겠는데.....







속지마십시오........................



절대 데드풀은 우릴 상대로 안 ㄷ!ㅊ니까요



정말 정신나간 캐릭터였습니다. 이런 캐릭터 창조한사람의 머리속이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