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큰소리 치는 걸로 봐서 미국이 북한을 한번 세게 칠려고 하는 모양인데....

아마 소위 세컨더리 보이콧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업체도 미국과의 거래 금지)와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하겠지만 

그것도 안먹히면 폭격기로 핵시설등을 폭격하는 소위 대북선제타격 카드를 꺼낼거다.

 

하지만 대북 선제 타격은 한국의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그러면 미국이 한국의 피해없이 북한을 무너 뜨리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내가 트럼프라면 한 5억 달라 정도 돈을 들여 북한에다가 대량의 라디오+PMP를 뿌리겠다.

 

규격은 3-4인치 정도의 LCD스크린에 단파 음성 라디오 수신 + 단파를 이용한 디지털 자료 방송

(텍스트 및 이미지 + 디지털 압축 음성 ) + USB 메모리/마이크로SD 카드 동영상/음성/사진 재생 

+ 3M 화소 카메라 + 이어폰 동봉 정도를 가지는 거다.

원통형 니켈수소 충전전지를 쓸수도 있고 건전지도 쓸수 있다.

PMP자체에 220V 플러그와 충전기를 내장해 기기를 직접 콘센트에 꽂아 충전지를 충전한다.

그리고 USB 케이블이나 적외선 (IrDA)으로 기기간에 파일 전송가능하게하고... 

WiFi나 터치스크린은 필요없다. 간단한 핸드폰 게임과 몇가지 생활용 앱 정도는 내장할 수도 있겠다. 

최저가 피처폰 보다 싸게 만들수 있을테니 대량생산하면 대당 30달러도 안할거다.

 

그걸 한 1천만대 생산해서 풍선이나 밀수 등 여러 수단으로 북한에 들여 보내는 거다.

풍선에는 북한주민이 필요한 작고 가벼운 생필품 도 넣어서 북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찾게한다.

이거 하는데 3억 달러면 충분할 거다.

 

북한 인구 2500만이니 중간에 유실되고 또 상당수는 북한당국에 압수된다 해도

1/4만 북한인민들의 손에 들어가도 10명에 한 명꼴로 PMP를 가지게 된다.

북한에선 아직 이런 디지털 기기 보급이 드물고 상류층이나 스마트폰 등을

가지고 있을 터이니 이 기기의 인기는 매우 높을 것이다.

 

그리고 강력한 단파 음성 방송으로 북한에 VOA 미국의 방송같은 내용을 방송하고

세계의 뉴스를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 파일을 디지털로 24시간 전송하는 거다.

일방적 방송이므로 전송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도 라디오가 켜있는 동안 계속 

수신할 수 있으므로 (스크린 OFF) 매일 상당한 양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그리고 VOA 대북 선전물+ 한국 드라마 + K-POP 이 든 USB 메모리 카드도

대량으로 배포하는 거다. 종류을 매우 다양하게 해서 주민들 끼리 돌려가며 보도록 한다.

그리고 카메라... 비록 3M의 기본적 디카지만 북한에선 폭발적으로 인기일 것이고 

찍은 사진을 서로 교환해보고 뉴스를 교환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이것저것 개발비나 운영비나 배포비용등을 감안해도 5억달러 정도면 덮어쓸거다.

그거 미국이 항공모함 1대의 1년 운영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1억달러 정도 들여 100만대 정도로시행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대량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