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영할 때 만큼은 욕설없고 존중하는 대화

- 분위기 개판됐잖음. 시발 진짜 한번 더 올리면 차단하겠음

- 이런 행동은 자제부탁드림

글에서부터 분위기가 드러나게됨

어그로가 먼저 욕을 했으니 나도 욕해도 상관없지않나 싶지만

이미지상 깎이게 되있음

유저들이 보면 "아 잡챈국장이란 사람은 말이 거친 편이구나" 하겠지

그리고 뭔가 실수를 했을때 평소 욕설을 하던 이미지와 합쳐져서 이미지가 더 깎이기 쉬움

드립칠때는 그냥 반말써도 상관없고

2. 실수한거나 잘못한건 질질끌지말고 깔끔하게 인정한다

걍 깔끔하게 인정하면 그걸로 꼬리물릴 일은 줄어들게됨

그걸로 트집잡으면 분탕으로 차단하면 되고

애초에 뭔가 잘못한게 없다면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이미지가 더 깎이기 쉬움. 주목받기가 쉬운 지위상

3. 부국장 관리는 철저하고 따뜻하게

국장이 혼자 힘들게 일해도 부국장이 까딱하면 겉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짐

여러가지 예시를 들 수가 있는데 뭐 어떤 분쟁이 터졌다고 쳐

국장인 내가 힘들게 분쟁을 해결했는데 갑자기 부국장이 와서

"뭐야 시발? 누가 싸웠냐? 차단할거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와장창되버림

그러니까 부국장이 실수하지 않도록 국장이 알려주는 것도 역할임

그리고 부국장이 멘탈이 갈릴 때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하는것도 부국장의 힘을 쏟게해주는 에너지가 되고

넌 일을 그렇게밖에 못하냐라고 욕하면 부국장도 빡침이 올라가버리겠지

4. 빠른 상황판단능력

이건 토론능력, 대인관계에 특화된 사람이 유리함.

그러니까 어떤 분쟁이 일어나면 원인을 빠르게 분석하고

이렇게 처리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거지

멀리갈 필요없이 어제 잡담채널에서 어떤 소동이 일어났을때도(헤드 참고)

관리진 측에선 아무런 조치가 없었음

(뭐 뒤늦게 정리하는것도 없고)

그래서 유저들끼리 말하지마라 그만하라라고 화내면서 분위기가 경직됐음

나라면 빠르게 공지 올려버리고 자제시켰을텐데

그리고 어그로 끌고있는걸 발견하면 바로 차단시켜야지 ㅇㅇ

5. 빠르고 넓은 유저의견 수용

유저가 뭐 불편한게 있으면 검토하고 대화하면서 수용하면됨

당연히 머리를 뭉쳐야 잘 돌아가겠지?

6. 씨발 국장 일 드럽게 못하네

국장 멘탈 흔드려보려는 어그로꾼이 하나쯤은 있을거임

걍 무시해주고 계속한다 싶으면 분탕으로 차단하면됨

뭐...이정도 가이드면 충분하겠지

역시 첫번째로 뽑는 국장은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뽑아야될 것 같음

멘탈 좋고 상황판단능력되고 부국장진도 끈끈하게 이어가고

실수 깔끔하게 인정하고 욕설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