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의 유세-


많은 정당과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서, 혹은 정의롭게 보이기 위해서 무분별한 복지를 주장합니다. 그들은 부자를 억압하고 부자로부터 세금을 강탈하여 서민에게 나누어주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된 정의일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력이 부를 가져다줘야 합니다. 또한 개인은 알아서 자기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만일 정부가 국민의 삶을 직접 지원한다면? 그것은 자본주의라 할 수 없고 정부가 국민을 사육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또한 세금과 국고를 통한 복지정책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기업과 국민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국가가 강제로 뜯어간단 말입니까? 세금은 최소한일 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복지는 세금을 더 걷게 만드는 원흉입니다. 세금을 더 걷으면 더 걷을수록 기업은 그 나라를 떠나고, 돈이 많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가도 그 나라를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의 경제가 파탄이 납니다. 베네수엘라가 좋은 예입니다.


저 육성준과 자유연합은, 여러분의 세금이 놀고먹는 사람들에게 쓰여지지 않게 하겠습니다. 또 부자와 기업에게는 일자리를 만들고 공장에 투자할 자유를, 서민에게는 스스로 취업하여 부자가 될 기회를 반드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