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제국 육군이 선전포고 직후 북진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1차적으로 의주, 강계, 웅기에 집결하였다.

그리고 의주집결군은 랴오둥성 장악, 강계집결군은 하얼빈시 및 서간도 장악, 웅기집결군은 북간도 장악을 목표로 각각 출진하였다.

제국 해군은 일단 남포항에 집결했지만 대명해군을 단독으로 황해에서 이길 수 없으므로 일본 해군과 연합하여 쳐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보고 했다. 

현재 북간도와 서간도는 대부분 장악되었고 이외 지역은 대명이 긴급하게 방어 및 수복을 목적으로 군을 재배치하여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북간도, 서간도 등 간도지역은 임시공병대가 참호를 짓고 전선 요새화 계획을 수립하였다.

대명은 이에 맞서 우회기동 및 백병전, 포격으로 대처하고 있다.

제국 육군도 용기병대와 돌격기들을 통해 우회기동을 하고 있으며 백병전을 위해 소총에 착검을 부착하고 대응포격을 하고 있다.

대명의 육군이 워낙 많은지라 혁신적인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국 육군이 전선유지에 실패함과 동시에 패배할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