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토야 유미가 부른 곡으로 1994년 동명의 NHK 드라마 주제가로 삽입되었던 곡으로 발매 첫 주 만에 밀리언을 달성한 곡으로 원제는 일본의 동요에서 유래했습니다. 마츠토야 유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 했으며(하마사키 아유미, aiko 등) 우리나라에서도 MC스나이퍼나 임형주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습니다. 봄과 사랑을 관련지은 가사가 애절한데, 일부 사람들은 이를 듣고 일본이 번영했던 시대를 봄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거품 경제 꺼지기 시작한 지가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이건 MC스나이퍼 버전이구요.


이것은 임형주 버전입니다.



아래는 가사입니다.

淡き光立つ 俄雨 

 희미한 빛이 서린 소나기, 

 いとし面影の沈丁花 사랑스러운 모습의 서향꽃. 

 溢るる涙の蕾から 넘치는 눈물의 꽃봉오리에서 

 ひとつ ひとつ香り始める 하나 하나 향기가 풍겨요. 

 それは それは 空を越えて 

 그것은 그것은 하늘을 넘어서 

 やがて やがて 迎えに来る 

 이윽고 이윽고 맞으러 와요. 

 春よ 遠き春よ 瞼閉じればそこに 

 봄이여, 머나먼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곳에서 

 愛をくれし君の なつかしき声がする 

 사랑을 준 당신의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요.

(간주중) 

 君に預けし 我が心は 

 당신에게 맡긴 나의 마음은

 今でも返事を待っています 

 지금도 대답을 기다리고 있어요. 

 どれほど月日が流れても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ずっと ずっと待っています 

 계속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それは それは 明日を越えて 

 그것은 그것은 내일을 넘어서 

 いつか いつか きっと届く 

 언젠가 언젠가 꼭 올거에요. 

 春よ まだ見ぬ春 迷い立ち止まるとき 

 봄이여, 아직 오지않은 봄이여, 방황을 멈춘 때, 

 夢をくれし君の 眼差しが肩を抱く 

 꿈을 준 당신의 눈길이 어깨를 감싸요. 夢よ

 浅き夢よ 私はここにいます 

 꿈이여, 얕은 꿈이여, 나는 여기에 있어요. 

 君を想いながら ひとり歩いています 

 당신을 생각하면서 혼자 걷고 있어요.

 流るる雨のごとく 流るる花のごとく(*2) 흐르는 비처럼, 흐르는 꽃처럼. 

 春よ 遠き春よ 瞼閉じればそこに 

 봄이여, 먼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곳에

 愛をくれし君の なつかしき声がする 

 사랑을 준 당신의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요. 

 春よ まだ見ぬ春 迷い立ち止まるとき 

 봄이여, 아직 오지않은 봄이여, 방황을 멈춘 때, 

 夢をくれし君の 眼差しが肩を抱く 

 꿈을 준 당신의 눈길이 어깨를 감싸요. 

 春よ 遠き春よ 瞼閉じればそこに 

 봄이여, 먼 봄이여, 눈을 감으면 그곳에서 

 愛をくれし君の なつかしき声がする 

 사랑을 준 당신의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요. 

 春よ まだ見ぬ春…

 봄이여, 아직 오지않은 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