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신을 믿어라

 

사실 전략이고 자시고 찍는 감이 좋아서 많이 맞춘다면 포인트가 많이 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수학적 근거는 전혀 없겠지만 자기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배팅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여러가지 예를 들 수 있다.

 

(1) 홀이 여러개가 떴다면 짝이 한번 뜰 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최근 회차내역에서 상대적으로 1~3이 많이 나왔었다면 4~6이 나올 확률이 높을것이다.

(3) 1~3을 선택하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과거의 숫자가 5,3,5,1,3 이라면 다음번은 짝수가 나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리고 1~3에는 짝수가 2 하나밖에 없다.

(4) 전 회차의 공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자. 왼쪽으로 움직였다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마무리 되었다면, 그 흐름이 다음 회차 시작에서도 이어진다면 공이 오른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5) 좌로 움직였는데 4~6이 나오는 경우는 1~3이 나오는 경우보다 확률이 낮다. 공이 왼쪽으로 움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1~3이 될 경우에 가능성을 두자.

(6) 질것같은면 판돈을 내리자.

 

사실상 근거는 전혀 없지만, 아무 생각없이 배팅하는 것보다 재미있다.

 

 

 

 

2. 다음 링크의 방법을 활용하자

https://arca.live/b/kaiji2/204363

 

유효한 전략이다.

 

 

 

 

3. 배율이 높아질 수록 기댓값이 약간 낮아진다. 포인트게임 채널 공지에 있는 기댓값 계산은 틀린 것인데(지금은 수정되었다), 엄밀하게 계산하면 소대, 좌우, 홀짝 게임은 97.5%이고 3번, 4번은 96.5625%이다. 32배 게임의 경우에는 95.15625%이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32배 게임을 할 때에는 2배 게임보다 수수료를 두배가까이 더 낸다고 보면 된다. 그 차이가 크다고도 작다고도 하기 애매하다. 물론 번호선택 게임은 확률만 따른다면 적은 돈으로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다. 하지만 약간의 기대값의 차이가 신경쓰인다면 번호선택게임은 하지마라.

 

 

4. 여러군데에 한꺼번에 거는 것은 신중히 해야한다.

 

배팅하는 금액 자체가 많을수록 수령액도 불필요하게 커지며, 수수료도 커진다.

16코인 34코인 하는거 아닌이상 그냥 하지마라.

 

 

5. 게임에서 100% 확률로 포인트를 얻는 법

 

패배할 때마다 배팅을 두배씩 늘리는 전략은 유용하지만 문제점도 있다. 이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벌고 싶다면 생각보다 낮은 판돈으로 시작해야 한다. 소지금의 100분의 1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돈은 돈대로 적게 벌리거니와, 파산할 확률은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좀더 위험을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배팅하고 싶을 것이다. 실제로 나의 경우도 포인트를 안전하지 않을 정도로까지 거는 편이다.

 

자신이 현재 지니고 있는 포인트에서 60% 가량을 절대 게임에 걸지 않는 부분으로 설정하자. 만약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의 40%를 잃었다면 판돈을 낮춰서 다시 기존에 있던 포인트로 원금까지 복구한다.(매일 2만포인트씩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포인트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더 벌었다면 이전보다 더 높은 60% 하한선을 정한다. 이렇게 하면 하한선은 계속 위로 올라가고 포인트는 계속 증가하게 된다.

 

물론 나도 하한선을 엄밀하게 정해놓지는 않지만 그 대신 심리적인 마지노선을 정한다. 공격적인 배팅이 전재산 올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