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채널
프랑스어는 printemps [쁘헹땅]처럼 맨 뒤에 있는 ps가 묵음처리됨. 
독일어는 heissen [하이쓴]처럼 맨 뒤에 있는 en이 애매하게 발음됨. (발음기호는 '어'라고 되어있던데, 들리기는 하이쓴...)

그래서 tage도 [타게]가 아니고 '타거'라 발음하고, Luftwaffe도 [루프트바페]가 아니고 '뤂트바퍼'가 되더라.
반대로 자음이 끝에 오면 쎄짐. Tod는 [톧]이 아니고 [토트]

그리고 분리해서 읽는 느낌이 있음.
Entschuldigung에서 tsch가 있으니 [엔츌딕웅]이라 발음할거 같지만, 실제로는 ent에서 분리되므로 ent+schuldigung은 '엔ㅌ슐딕웅'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