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기존의 기득권 대 민중 구도에서 소수 기득권이 불합리하게 사회를 좌지우지하는걸 막고자 나선게 좌익, 사회주의권인데


현실사회주의는 혁명 이후 대개 혁명 이너서클이 국가 지도부를 장악하는걸로 끝나고 이후 후계도 혁명열사들의 가족, 동지, 제자들이 자리를 끼리끼리 돌려먹는 것으로 끝남

사회주의의 가죽을 뒤집어쓴 과두정으로 끝났을 뿐이지


민중 편으로 회귀하고자 했던 이들은 티토주의자나 수정주의자, 반동과 타협한 박쥐세력으로 몰려서 숙청당하거나 쿠데타당했지


민중을 위한다는 이유로 혁명했는데 끝에가서는 오히려 민중의 압제자가 되는게 혁명의 필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