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이 되었는데 

이에 내가 제안하고자 하는 몇가지 과제가 있다.


1. 손씻기 문화 장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손씻기는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학생들에게 손씻기를 장려하는 것은 물론 

성인들도 자주 손을 씻는 것을 한국의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

마치 천주교 성당에 출입하거나 이슬람들이 하루 5차례 기도 전에 반드시  손을 씻듯이 

건물을 출입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반드시 손을 씻는 문화를 위해

학교나 공공건물 PC방 카페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성수대 같은 손씻는 시설과 

순간 손소독 장치 (1초만에 자외선으로 손을 소독) 장치를 널리 보급시켜야 한다.

그래서 사회적 활동을 하면 하루에 5-10차례 정도는 손을 씻거나 소독하는 걸 

습관화 문화화 시켜야 한다.


2. 침뱉기 문화 근절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난히 결핵 환자 발생률이 높은 국가인데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거리에 침을 함부로 뱉는 문화이다. 

멀쩡한 신사들도 (특히 흡연자들) 아무렇지 않게 거리에 침을 뱉는데 

이는 양반도 땅에 침뱉는 걸을 꺼려하지 않는 전통적 문화 탓이다.

서양인들은 물론이고 대만이나 일본 사람들도 한국의 거리를 보고 놀라는게 

보도블록에 침을 뱉은 자국이 많다는 거다. 비위생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다.

서양에서는 20세기초에 대대적 캠페인과 강력한 단속으로 사라진 악습이다.

이런 침을 뱉는 습관은 코로나나 결핵 인플렌자 등 각종 호흡기 전염병 확산의 

중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보기에 부끄러운 반드시  근절시켜야 하는 문화이다.

경찰이나 파파라치를 동원해서도 거리에 침을 뱉으면 자동차 과속 단속 이상의 범칙금을 매겨야 한다. 


3. 겨울에 마스크 착용 권장

그리고 겨울에는 코로나 같은게 유행하지 않더라도 치과마스크 등을 착용하는게 

문화화 되었으면 한다. 대중 접객업소 등에서도 종업원 접객원 들이 

겨울에는 마스크 사용이 보편화 하고 이를 이해해 주는 것이 보편화 되었으면 한다.


내가 소개 하고 싶은 기사가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이 모두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니 코로나가 줄어든 건 무론이고 

 다른 감기나 인플루엔자 독감, 폐렴, 수두등 감염병이 대폭 줄어들었다. 

그래서 환자가 1/10로 줄어들어 독감약 감기약 같은 약도 안팔려서 병원 약국이 

장사가 안된단다.  즉 우리가 주의만 하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안아도 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7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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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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