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보궐선거가 열렸었음. 여기는 지난번에 노회찬 의원이 당선된 곳으로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함. 



나무위키 출처, 선거 직전 여론조사임. 여기서는 정의당 후보가 한국당 후보를 여유있게 앞지르고 있다고 나왔으나...




선거결과임. 예측하던 대로 정의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불과 0.56% 차이로 아슬하게 당선됨.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는 범진보(정의+민중) 53.2% vs 범보수(한국+바른+애국) 40.8% 였지만
실제 투표 결과는 범진보 49.54% vs 범보수 49.67% 로 나옴.

이건 샤이 보수층이 10% 정도 존재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음.
여론조사에는 안잡히는 보수층이 존재한다는 얘기임.

물론 다른 변수들도 있겠지만, 이번 총선에서 관건은 10%가량 되는 샤이 보수층이 얼마나 결집하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