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모 박ㅇㅇ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을 일으켰을 때

보수와 진보 너나 할 것 없이 모여서 시위했어야 했음.


보수고 진보고 자시고 이전에, 국정농단 자체가 국민을 ㅈ으로 봤단 소리고, 이것은 탄핵이 이루어지든 실패하든 무조건 따져야 할 문제임.


근데 보수가 우리 박ㅇㅇ 대통령께서 그러실리 없읍니다~ 하고 빨아주는 탓에  '국민의 힘을 보여준 촛불시위' 가 '진보의 힘을 보여준 촛불시위' 로 왜곡되어 버린거임.


몰론 보수를 지지하는 몇몇도 촛불시위 지지한 건 알지. 근데 보수를 대표하는 집단 몇몇이 박ㅇㅇ을 지지했던 여파가 이번 총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봄. 한 사람의 국정농단을 지지했던 집단을 신뢰하기가 힘드니까.


촛불시위가 국민의 힘을 보여준 게 아니라 진보의 힘을 보여준 걸로 왜곡되서 '진보가 국민의 뜻을 지지합니다!' 라는 프레임이 이번 총선에 그대로 나타났다는 내 의견을 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