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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일반인들 눈에 잘 보여서 동정과 시혜 받아먹고 살기"를 할거야? 그게 정말 효과가 있고, 평생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자꾸 게이가 에이즈와 완전 관련이 없다거나 다 애널섹스를 하는 건 아니라는 헛소리는 그만해. "

 

"모든 게이가 애널섹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는 어디까지나 '사실'이지만, 그걸 일반인들에게 말할 때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짐. "우린 애널섹스만 하고 사는 '더러운' 사람들이 아니에요"라는 변명이잖아. '애널섹스=더러움'이라는 프레임 자체를 깰 생각을 해야지, 그 프레임에 말려들면 어떡해?

 

에이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깰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관련성을 부정하면 안 돼. 이미 관리만 잘 하면 문제없이 잘 살 수 있는(약도 점점 발전하고 있고), 질병이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건지. 트루바다라는 효과가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약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