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커밍아웃했을 때

1. 친구들 반응

"뭔 상관임 니가 양성애자라고 날 강간할 것도 아니잖아"

ㅡ 명답이다. 친구들아 (친구로서) 사랑한다

2. 엄마 반응

"너가 어떤 사람이던 똑같이 아들이야. 근데 엄만 너가 양성애자가 아니면 좋겠어

사회가 아직 너같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든. 그러니까 말하고 다니진 마

너가 아직 미성년이라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너가 설사 성인이 되서도 그렇게 느껴도 난 아들을 지지해줄거야"

ㅡ 나중에 감동받아서 혼자서 울었다ㅠㅠㅠ

 

나는 이렇게 내 성지향을 부정당해본 일이 없다.

존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