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미안한데 반말ㆍ음슴체로 쓸게염)
아마 작년 이 맘때 쯤이었을걸
나도 절친에게 커밍아웃을 했음
(물론 愛가 아닌 好 감정을 갖고 있던 동성 친구였음)
생각보다 별 반응 없더라
"그렇구나" 정도
나중에 알고보니 성당 다니고 있던데
아마 지금은 까먹은 건지 신경을 안 쓰는 건지 몰라도
커밍아웃은 준비된 자리에서하기보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속 편하다는 걸 알게 됐음
사족으로 내가 수인러라는 건 내 친구들 중 3명 정도가 알고 있음
(형들 미안한데 반말ㆍ음슴체로 쓸게염)
아마 작년 이 맘때 쯤이었을걸
나도 절친에게 커밍아웃을 했음
(물론 愛가 아닌 好 감정을 갖고 있던 동성 친구였음)
생각보다 별 반응 없더라
"그렇구나" 정도
나중에 알고보니 성당 다니고 있던데
아마 지금은 까먹은 건지 신경을 안 쓰는 건지 몰라도
커밍아웃은 준비된 자리에서하기보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속 편하다는 걸 알게 됐음
사족으로 내가 수인러라는 건 내 친구들 중 3명 정도가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