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문단 한두 개도 아니고 12분짜리 비디오를 보여주시면 ㅋㅋㅋ...;; 대충, 이 사람은 8살 때부터 젠더 등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한테 이끌림을 느꼈는데 12-13살 때 자신이 헤트로섹슈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바이섹슈얼이라고 정의하고 그것이 자신에 맞는가 고민하며 관련 정보를 얻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더 편해집니다. 믿을만한 사람한테 커밍아웃도 하고요. 하지만
약 14살 때 아웃팅을 당하고 알리지 않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먼저 스스로를 알릴 기회를 잃게 되죠. 이 부분에서 이 비디오의 주제이자 자신의 친구가 말한 것을 결국 이해합니다. '내가 일반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며 자신을 부정하고 고민하게 된 거죠! 그래서 다음은 한 달 정액 결제 시 파격 세일 겨우 $0.99에 작성자의 귀찮니즘과 졸음을 모두 물리치고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