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를 주장하기만 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소수든, 다수든 말이죠, 뭐 그런걸 떠나서 1,2번은 말도 안돼는 이야기니까 그런건 따질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번의 경우, 일부 사람들의 과도한 행태가 논란거리가 될 수는 있지만 동성애자들이 처한 현실과 그것을 고쳐나가려고 한다는 의미를 이해하신다면 폐지가 아니라 이런 부분은 좀 그렇지 않나하고 의견 제시를 하는게 차라리 괜찮을거 같습니다. 2번은, 의료보험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또, 동성애자들도 세금을 내구요. 세금은 원래 어느정도 불균등하게 사용됩니다. 물론 그게 맘에 안들어서 국가나 관련 기관, 단체 등에 따지는 거까지야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지만요. 마지막으로, 이성애자들은 얼마나 의무와 책임을 이행하면서 권리를 잘 누리고 계신지요? 에이즈 발병률이 동성애자 사이에서 더 높아 끼에에엉 거리시는데 이성애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강간, 데이트 폭력, 성매매, 낙태, 고아 문제 등은요? 이성애자분들은 전부 모여 하루 세번씩 피해자분들께 절이라도 하나요? 고아들 길러주는 국가시설은요? 또한 사설시설에 들어가는 보조금은요? 아이들이 입고 쓰고 먹고 자고 하는 데 드는 돈들은요? 강간 및 데이트 폭력을 수사하는데 들어가는 경찰 분들 인건비, 그 분들 상담해주고, 치료해주는 상담사 분들 인건비 혹여 돈없는 분들을 위해 알선되는 국가변호사 분들 인건비는요? 또, 이런 데 사용되는 여러 장비, 부가적으로 필요한 돈 등... 전부 세금, 혹은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나요?거기에 우리 가엾은 동성애자분들 돈은 혹 섞여있지 않을까요? 저도 위에 적힌 문제가 해결되가 전까진 이성애자들을 사람 취급하기 어려울거 같네요. ㅎㅎ

 또, 다수가 어쩌고 하는 인간들이 있을까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세상은 다수결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그게 옳아서가 아니다. 가장 옳을 가능성이 높을 확률을 너무 많은 사람들 속에서 꼽아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즉, 잘쳐줘도 차선책인 거다. 절대 진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말어 대한 논리적 반박이 아닌 다수결 드립은 걸러 듣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축제에 참여하는 동성애자,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자 분들도 소수인데요? 소수를 가지고 전체를 비난한 글을 쓴 분 글에 일부러 그런 내용을 써서 비꼰 겁니다. 또한 동성애자들 사이에도 성매매, 데이트 폭력, 강간 등이 일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강간으로 원치않을 임신이 일어나지도 않고 성별이 같기 때문에 폭력, 강간이 남녀 커플에 비해 많이 나타나진 않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구조 탓에 또, 수요가 별로 없어서 성매매가 이성애자들의 그것처럼 그렇게 깊게 퍼져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길가다가 레즈비언, 게이피플 환영 안마방 같은거 본 적 있나요?

또 이런 걸 다 차치하고서라도, 낙태와 고아 문제가 이제 치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에이즈 따위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인 거 같네요.

궁지에 몰리면 어떤 논리를 펼치게 되는 줄 앎?

자기보다 더 한 것과 비교하면서 이게 낫지 이지//랄 하는거에요. 심지어 그것도 뇌피셜 ㅋㅋ

개소리 짓거리지 마세요. 나쁜게 10이 있으면 9로 줄일생각을해야지 어떻게 9도있는데 10이면 어때 이 지//랄 토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