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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 문장 다음부턴 반말 찍찍하겠습니다.

 

반가워 난 남자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야. 

 

내 성적취향이 뚱뚱한 남자라는걸 초6때부터 알게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중고등학생이 되니까 성적흥분대상이랑 좋아하는대상의 외모조건이 갈리기 시작하더라고

 

20대인 지금은 포르노외엔 딱히 실물로 성적흥분은 안일어나고 일어나고 싶지도 않아.

 

다만 좋아하는 동성이랑 영원히 손잡고 안아주고 때론 커플놀이로 웃음참기같은거 하다 웃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현실은 자식은 낳고 가족 부양은 하면서 살아야하니까 불알친구이상급으로 친하게 지낼 정도로 좋아하는?? 그정도의 선에서 난 남자친구라고 보고있어.

 

게이들에게 남자친구란, 어떤사람이야? 불알친구 그 이상이겠지만 잘생기고 귀엽고 안아주면서 살고싶은정도에서 끝인지 성관계까지 가는지. 그게 궁금해.

 

나라면 서로 적당한 선에서 사귀다가 여친사귈때 불알친구로 소개하고 각각 결혼해서 두 가족이서 사이좋게 지낼텐데 아 누구 서로 안아주면서 지낼 사람 없나? 프리허그가 필요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