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기독교는 아라비아반도옆 팔레스타인땅에 있는 유대인쪽에서 왔는데. 오리엔트라 불리던 이집트보다 더 동쪽인 엄연히 동방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님이 다윗족보이신 양아버지랑 어머님 마리아가 다 유대사람이거든요. 제자들이 고대에 그리스랑 로마에 전도를 그렇게 열심히 해서 로마황제가 포기하고 국교로 지정하면서 서양 대표 종교로 알려진거지.
영상 다 보고 다시 댓글 답니다. 덕분에 많이 알아가네요. 긴 글이라 읽어주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 성 정체성에 대해 다시 알게된게 가장 유익했던 점 같습니다. 이제 전 동성과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 이성애자입니다. 그저 살집있는 남성에게 성적흥분을 느낄 뿐이지요... 비만 페티쉬같은거?? 두번째는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개신교 입장에선 어떻게든 동성애를 억제시키기 위해 이 법이 없는게 더 낫다라는 관점인걸 알았는데 여기서 좀 놀랐네요;;; 그냥 성소수자들을 편견없이 바라본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법이라 아무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안그래도 맘 껏 하고싶은걸 하게하는 꼴이라니...;;; 성소수자는 게이들이 주류인 만큼 이 법이 없다면 내가 차별 받으면서 항문성교를 받아야하나 조금이라도 생각할 정도의 효과로 에이즈 감염억제에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관점이 어떤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는 전능하신 유일신의 독생자 예수의 "서로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기반으로 성경을 서로를 아끼고 하나님을 아끼는 마음으로 보는 종교(신학)입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엄하게 다루는 이유는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보니까 게이들의 경우 육체적 쾌락을 쫒는데 중점을 두어 항문성교가 주를 이룹니다. (물론 구강성교까지만 가시거나 하는 분들도 매우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또 레즈의 경우는 제가 잘 모르지만 대인 간의 교제를 매우 멋진 걸크러쉬 쩌는 동성이 남성보다 더 상호관계적 욕구를 잘 채워준다거나 남성에게 많은 상처를 받아 동성과 사귀는 경우로 대부분을 이룬다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네요? 이건 개신교에서 말하는 조건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쾌락을 위해, 남자보다 더 멋있고 로맨틱해서, 남자에게 상처받아 더 이상 남자와 교제하고싶지 않아서... 어떤 사유로 사랑하든 자신"만"이 바라는 것에 대한 마음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사실... 조건 없이 똥 흘리고 다니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조건없는 사랑은 인간 혼자서 불가능하기에 특히 개신교에선 예수님의 말씀과 역사적 행적을 본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령충만함(쉽게 말해 하나님의 영혼이 사람에게 나타남)을 구하는 기도로 의존하며 겨우 할까 말까입니다. 이러니 성소수자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위한 조심성 없이 강경하게 동성애자들을 교회 밖으로 내쫒기도 하는게죠... 성경을 그렇게 읽고도 예수님 말씀이 있는 4복음서들은 화장실 휴지대용으로 사용하셨는지... 에휴... 결론은 동성애는 어쩔 수 없이 하는게 아닌 나도 모르게 내가 좋아하니까 하는거이므로 충분히 잘못된 성적지향성을 갖고있다 생각한다면 스스로 성적지향성을 어느정도는 바꿀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도 우리 이쁜 자식ㅅㄲ들은 낳고 길러봐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본문의견에 우회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가지고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