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서로 서로를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는가본데

게이나 레즈비언이 태어날 때부터 동성에게 성욕을 느끼도록 되어 있는 본능이라면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이성애자라면

같은 성끼리 똥고로 관계를 한다는 사실이 역겹고 거북할 수 밖에 없는 본능일 것

그렇기에 역으로 포비아들을 존중하는 거고

 

나는 양성애자지만

이것을 이해해달라거나 존중해달라는 건 오히려

강요에 가까운 것이지

태어날 때부터 싫어하게 태어났는데 뭘 어쩌겠어

마치 못생긴 사람을 싫어하는 것처럼

 

그런데 못생긴 사람을 싫어한다고 그 사람 앞에서 외치거나

못생긴 년들은 전부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 사람은 존중될 수 있을까?

 

이 채널의 몇몇 사람들같이

동성애를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퇴출을 부르짖는 누군가들은

그냥 동성애에 대한 혐오 자체가 문제인 게 아냐

사회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지...

 

이 채널의 어그로꾼이든 어그로 끌리는 사람이든

요점에서 벗어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