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취지에 맞게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들에 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극단주의자들 외엔 게이나 레즈에 대해서 혐오를 지니고 있다한들

그걸 굳이 표출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 아마 편견을 뿌리뽑는데에는 정말 많은 이들의 기나긴 노력과 시간이 할애되겠지 우선 노력은 고사하고 시간만 놓고 보아도 

아마 현 세대 자손들이 모두 죽고 지난 후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 인간이란 자체가 처음 접한 사상이나 개념에 대해서 쉽사리 바꾸지 않고 그것을

오래 보존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신이 관심있거나 필요한 것 외엔 관련지식을 습득하려하지 않으니까.

이건 누구나 알고 있잖아 그치? 

지금 현재 과거에 비해서 그래도 목소리를 높히고 단체를 결성하고 그들만의 공간(bar, 클럽 등)이 사회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성애자들도

존재를 알게되는걸 보면 확실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부터는 어느정도 성소수자들이 타협해야하는 단계가 아닐까 싶어

절대 모두가 그들을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인데 이해해달라는 둥 알아달라는 둥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모순인게 남에게 굳이 피해주지않고 그냥 내적으로 

네거티브를 지니고 있을 뿐이라면 당연히 그들의 사상이나 입장 또한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거 아닐까?

사실 서울 광장에서 이반축제가 열렸을 때 가장많이 보인 댓글이 "지들끼리 조용히 물고 빨면 아무도 뭐라안하는데 파티를 왜 하냐?"라는 뉘앙스의 댓글들이였어

물론 그들이 피해를 입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뱉은 말일 수 있겠지만 그냥 그렇게 여기고 넘기기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봐

크게 봐도 종교단체나 에이즈예방협회 외엔 딱히 성소수자를 압박한 곳이 없고

세밀히 들여다 보더라도 친구나 어떤 동성이 너무 좋은데 자기가 들이대서 욕 먹거나 연이 끊기거나하는 것 외엔 직접적인 피해글이 마땅히 없잖아?

나는 아무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았고 단지 내 행동이 성별과 맞지 않아서 욕을 먹었다거나 정말 날벼락 같은 케이스 빼고는 국가의 법적태도 또한 성소수자에게 열려있고 학교에서도 성소수자에 대한 보호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뭐가 그리 억울한지 잘 모르겠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