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엔에이즈(UNAIDS)가 낸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에서 최근 발생된 HIV 감염자들을 행태 특성에 따라 구분을 해봤더니 (남녀성관계 없이)성매수자/감염인 파트너 18%, 남성 동성애자 8%, 정맥주사용 마약사용자 7%, (남녀성관계 없이)성매매 종사자 4%, 나머지 64%
(출처 WHO 세계보건기구)
세계 HIV/AIDS 발견현황
신규 HIV 감염인
- 2015년 HIV 신규 감염인 수는 210만명(180만명~240만명)으로 추정되며, 2010년 220만명(200만명~250만명)에 비해 6% 감소
-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HIV 신규 감염인은 약 30만명(24만명~38만명)으로, 2010년에 비해 5% 감소
AIDS 관련 사망
- 2015년 AIDS로 인하여 사망한 감염인은 110만명(94만명∼130만명)으로 추정되며 2005년에 비해 45% 감소
-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DS로 인하여 사망한 감염인은 18만명(15만명∼22만명)이며, 2010년에 비해 24% 감소
생존 HIV 감염인
- 2015년 기준 3,670만명(3,400만명∼3,980만명)으로 추정됨
-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존 HIV 감염인은 510만명(440만명∼590만명)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 2015년 기준 생존 HIV 감염인 1,700백만명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음
- - 성인의 46%(43%∼50%)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2010년 23%(21%-25%)에 비해 증가
- - 소아의 49%(42%∼55%)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2010년 21%(18%∼23%)에 비해 증가
-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존 HIV 감염인의 치료율(Treatment coverage)은 약 41% (35%∼47%)임
국내 HIV/AIDS 감염현황
신규 HIV 감염인 보고 현황
- (성별) 남자 1,080명, 여자 72명으로 15.0:1의 성비를 나타냄
- (연령) 20대가 33.3%(383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1%(278명), 40대 18.8%(217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6.2%를 차지함
- (검사기관) 신고한 기관은 병·의원 63.8%(735명), 보건소 26.6%(306명), 기타 9.6%(111명)임
- (감염경로) 감염경로에 응답한 사람 모두 성 접촉에 의한 감염임 ※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은 1995년, 수혈로 인한 감염은 2006년 이후 보고 사례 없음
- (검사동기) 질병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경우 261명(25.6%), 자발적으로 검사한 경우 188명(18.5%)임
- (면역수치) CD4+ T 세포 수가 200미만인 경우 19.6%(200명)임
- 2015년 한 해 1,152명이 신규로 신고 되었으며, 내국인은 1,018명, 외국인은 134명임
생존 HIV 감염인 보고 현황
- 2015년 현재 HIV/AIDS 내국인은 10,502명으로, 남자 92.7%(9,735명), 여자 7.3% (767명)임
- (출처 질병관리본부)
- 최근 퀴어 퍼레이드에 대한 말이 많더군요.
- 호기심에 댓글들을 봤더니
- 성경구절을 훼손한다, 에이즈 바이러스 ㄸㄲ 자연발생설(그리스 시대도 아니고ㅋㅋ), 에이즈 관련 말과 출산율 저해시킨다 등등 말이 많더군요.
- 오류와 확실하지않은 정보가 범람한것만 같아서, 검증될만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 해석: 분명 콘돔이 없을 경우 동성애자가 에이즈에 약간 더 취약하지만 에이즈 균은 자연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동성 커플이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갖는 경우에 HIV 감염인인 파트너로부터 전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015년 HIV/AIDS 신고 현황’ 통계연보를 봐도, 2015년 ‘성접촉’을 통해 감염됐다고 밝힌 652명 중에서 이성과의 성 접촉은 364명인데 반해, 동성간의 성접촉은 288명이었다)
- 감염자 의 수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동성애자들만 걸리는 질병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다.
- 여성의 질은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위해 평소 산성을 띄지만 (몸의 상태가 안좋을때는 분비물이 적어지고 산성이 아니게 되어 살균이 안되어 냄새가 난다.)
- 남성의 경우 평소 소변은 약한 산성을 띄며 사정 후 요도는 공기가 차단된 염기성이 된다. (기생하지 못한 에이즈균은 공기중에서 죽는다.)
- 염기성은 살균의 기능이 미미하고 정액내에 면역세포가 있으나 에이즈 균은 면역세포에 기생하여 사는 레트로 바이러스이다.
- 어쩌면 남성이 에이즈에 더 취약한걸 수도 있고 그외에도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하다.
- 에이즈 환자의 90%가 동성애자라는 정보의 팩트는 즉, 알 수 없다.
- 감염경로 나머지 64%.. 세계정부에서도 조사하기 힘든걸 우리나라에서 복붙한 뉴스의 통계에서 어떻게 알았는지가 궁금합니다.
- 누가 동성애자인지 판별이 어려운 와중에 설문에 참여하지 않거나 감염경로에 대해 무응답의 경우도 많을것같은데.
- "동성애자가 에이즈 환자의 90%이다." 라는 해당 설문의 대조군에 대한 정보 설문 방식 설문인원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보통 설문조사를 50명, 100명들을 모아 조사한 뒤 인구수만큼 곱하여 퍼센트를 낸다.)
- 우리나라의 경우 에이즈 환자에게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걸로 알고있다.
-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 약을 섭취하여 에이즈균 숫자가 극히 낮아진경우 감염력이 0에 수렴하여 성관계로도 감염이 안된다는게 정설이다.
- (저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난 잘모르겠다.ㅋ)
- 애초에 보건기구에서 콘돔만 껴도 에이즈 예방을 거의 100%확실시하는데
- 모든 성에 관계 없이 성교육을 덜 한다거나
- 과거처럼 동성애를 기피하며 성교육의 정보가 부족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성애 금지한다고 해서 성관계를 완전히 안하는것도 아닐테고)
- 그러다 러시아처럼 전체 인구 에이즈환자수가 1%(현재 대한민국은 약 0.04%~0.05%)이상이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음 출산율은 시민 결합 동성결혼을 한 나라들의 경우 조사결과 출산율 변동은 전혀 없었습니다.
- 이상 길고 지저분하게 정리 안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약 : 세계정부도 모르는 정보가 우리나라 복붙뉴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