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4차원이 갖는 제 4의 축을 인지하지 못할까? 

 

 

하긴, 인지하지 못하겠지. 위 짤도 나한테는 겉과 속이 돌아가며 서로에게 뒤집어 씌워지는 그런 괴괴한 사각형으로 밖에 안 보이니까. 실제로는 한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모양이래. 

 

잘 봐. 위 그림은 3차원 육면체를 2차원에 나타낸건데, 실상 그림위에 나타난 도형은 선으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