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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께서 평양 출신이시라(전쟁 직전 내려오심) 통일 문제 관심가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탈북자들의 남한 적응.문제에 관심가지게 되었음.

내가 듣기론 탈북자와 사귀는 사람들은 적다고 들었어(독일도 마찬가지라고 하네).

근데 난 궁금한 게, 탈북자들하고 남한 토박이들하고 혹시 뭔가 '차이' 가 있는지 궁금해. 내면의 상처의 깊이라든가, 성격이라든가...

혹시 사귀어 본 사람이 있음? 성격은 어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