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성소챈 오랜만에 놀러 왔는데 아직 살아있네 신난다)

그냥 여러 사람의 경험담이나 자신의 몸에 대해서 느끼는거 다양하게 들어보고 싶음. 

나는 젠더리스에 약간 가까운 에이젠더인데 디스포리아는 없어서 거울 봐도 전혀 아무런 느낌 없는데... 반대로 지금 몸에 애착도 별로 없어서 생리할 때 마다 (아 자궁 들어내고 싶다...) 생각하고 얼마 전에 밥 먹다가 어디에서 걸렸는지 속이 막혀서 가슴 턱턱 때리는데 충격이 전달이 안 되니까 바로 (아 슴가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함

남성 몸이 뭐고 여성 몸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장 실용적인 신체를 갖고 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