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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에서 털어놨는데 담임선생님까지 퍼지고 친구들한테 들으란듯이 공개적으로 말해서 자살하고싶네요. 회개하라니 정체성을 되찾으라니 어떻게 사람이 매일마다 남자가 돠고 게이가 되고 여자가 되냐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죽고싶네요. 그리고 선생님이 매 주말마다 교회에 데리고 가셔서 2일째 잠도 못자고 울고만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