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어느정도 사이트 안정기가 온거 같아서 말해보는데 갤 터진것 보단 상주하던 인원이 쫒겨난게 더 안타깝다


자기 글에 달리는 개추나 댓글 다는게 쓰는 사람입장에서 얼마나 수고로운지 잘 알고있어서 더욱 그럼

콘을 달더라도 목록에서 일일히 찾아야 하고 유동닉은 코드까지 쳐야하는데

개추랑 댓글의 수가 늘어날 수록 내가 만든게

수고로운걸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구나하고 내심 뿌듯했고 고마웠음



그런데 나를 존중해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존중해야 마땅 할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맥없이 쫒겨나야 한다는게 너무 싫었음



다행히 아자젤 갤이 중간 대피소 역할을 해주었고 그 사이에 거주할 곳이 생겼지만

역시 괘씸한건 어쩔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