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끝 5분이 다 망친영화임 ;; 왜 애 노래를 틀어서

좀비 영화가 당연히 호불호가 갈리지 좀비 영화를 다 좋아하겠냐

영화 괜찮은데 마지막에 분유 광고가 너무 컸지 긴박한 순간에 갑자기 몇분 동안 새하얀 배경에 애기 안고 있는게 나오는데 당황스럽더라

우리한테는 상투적인데 쟤네들한테는 좀비물에 김치식 신파가 신선한듯

재미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호평할 작품은 아닌것 같은데. 외국인이야 한국식 감성팔이에 익숙치 않으니 그럴수 있겠지
신파극무새라고 떠드는데, 이런말 하는 넘들은 그냥 영화에대한 시각이 좁은거임.

해외에서 한국 작품중 평점을 의외로 후하게준 작품 많음. 독전같은거

월드워z ?ㅋㅋㅋㅋㅋ 햐 시발 진짜 국뽕이 극한에 다다르면 사람의 판단도 흐리게 만드네

신파고 뭐고 자기랑 생각 다르다고 시각 어쩌구 운운하는 건 극혐이네

흔히 나올법한 총기류 나오던 영화들과 다르게 총기류가 거의 배재됐잖아.

게다가 덩치 큰 아저씨도 열연하고.

비교 표본이 잘못됐다. 레이팅이 100배 차인데 월드워z보다 수작 취급 받는다고? 개수작 취급하지. 이런 국뽕글은. 통계의 기본도 모르는 닝겐이 멋대로 대조군을 정해서 뽕 바르네. 다수가 참여할수록 평가는 낮아지는 법이다. 이딴 글 쓴다고 트래픽 낭비하지 말고 디워나 복습해라.ㅉㅉㅉ

아니 ㅋㅋㅋㅋㅋ 신파만 나오면 왤케 온몸비틀기들 해대냐? 냉정하게 따져보자. 영화에서 키스씬이 너무 많이 나와도 문제지만 적재적소에 잘만 넣으면 그냥 눈호강 정도는 된다. 신파도 마찬가지. 애초에 이 영화는 신파를 남발한 영화도 아님. 그냥 아포칼립스 상황의 인간의 본성을 묘사한 작품일 뿐임. 신파적 묘사는 좀 아쉽긴 했지만 아쉬웠다 정도일 뿐이고.

부산행이 확실히 잘만든건 맞음. 개인주의와 이타주의라는 주제도 좋고. 외국 반응은 신선한 건 알겠는데 너무 거품껴있고 우리나라에서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됨

그러나 이 감독의 차기작은.....ㅠㅠ

나도 부산행 재밌게 봤는데 평이 많이 갈렸었구나. 기차라는 폐쇠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건 신선했는데

조연 하나 죽을때 마다 회상 씬 나오고 심지어 악역 까지 어머니 부탁한다며 주소 읊는다.
커플, 부부,  형제, 어머니 우리나라 대표 감성 클리셰 총 출동한 것 아닌가? 
영화 안가리고 다 봐왔는데 부산행 정도의 감성자극 올인 연출은 영화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긴장감 있는 상황 끊고 조연들의 회상씬 넣는 진부하다못해 짜증나는 연출만 아니었어도 수작급

아키라가 미국에 가서 대박친거랑 비슷한듯

신파극은 오히려 어벤져스 아니냐? 맨날 사랑만이 인류를 구하는 열쇠이다. 옵티머스 프라임 삐비빅. 우리는 앞으로도 지구를 수호할 것이다. 개유치

부산행 관심도 없다가 티비로 보는데 내가 느낀 감상: 
착하면 이용만 당하다 뒤짐 특히 용감할수록
여자는 끝까지 남자에 빌붙는데 임산부든 애든 종족번식적 요소 아니면 여자는 약자로 보호 받을 필요 없나 봄
남자 노숙자는 미친 놈이어도 희생하는데 여자 늙은이는 더 곱게 늙어놓고 가만히만 있다가 지 언니 죽으니까 대량살인
적고 보니 여혐 영화 아닌지?

아아 감독님... 염력이 참 안타깝네요...

◆ 아니 부산행은 평가가 21개 밖에 없잖아!!! 뭔 문재인 지지도 전라도에 조사하는 것도 아니고 21개 가지고 7.9 찍었다고 뿌듯하다는거냐? 미친

부산행 보면서 마지막 열차씬에서 신파라기보다 인물의 상징적인 면모가 부각되서 좋았는데 주인공 뒤진건 별로 생각없음 그냥 주인공이 개과천선해서 자기희생으로 끝나네 정도  마지막 동굴씬도  희망이 부각되서 김부각 먹고싶다.

둘이 비교하면 월드워z가 더 재밌었음..
결말이 좀 허무하긴했지만

그렇구나... ㅋㅋㅋ 뭔가 보니까 흐뭇해진다. 나도 저거 보고 되게 많은 생각하고 명작이라 생각했는데 평가가 되게 박해서 좀 그랬는데..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 외국 좀비영화보다 부산행이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 
무슨 차이가 있길래 그런걸까?

수많은 이유들이있겠지만 내가 몇가지를 추측해보자면..
개인주의가 강한 미국에 비해 동양에선 윤리의식이 더 크니까 아무래도 그쪽에 초점이 잡혀있는건 외국인들이 좀비영화지만 자기들이 본것들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했겠지?

또 다른건, 미국 좀비영화는 좀 더 오락적인 요소가 강할것같다. 리얼하고 좀 더 자극적이고 사람의 호로몬을 억지로 분비시키게 만드는 그런 요소들에 더 치중할것같다. 스토리엔 비중을 덜 둘수밖에 없을것같다
하지만 부산행은 정말 여윤이남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있다.

세번째이유는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이 아닐까 싶다. 캐릭터 하나하나 겉절이 같은 느낌이아니라 다들 사연이 하나씩 있다. 그들의 상황에 몰입하게되고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라는 요소는 외국 좀비영화에도 큰 비중이있지않을까 싶다. 단지 좀 더 다르고 잘 만들어진 설정이기때문에일것같다.

ㅋㅋㅋ 이영화 우리나라 종북몰이 역사모르면 제대로 감상이될수가없는데 겉만봐도 저런평가가 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내에서도 흥행했고 오히려 예시로 든 비평도 표본이 너무 적은데 심지어 메타 유저 스코어는 달랑 21개 기반임.

난 부산행 첫 관람하고 별로라는 생각부터 든 사람임. 외국 애들은 저걸 의미로 해석해서 좋게 보는거고, 솔직히 그렇게 보면 나쁜 영화가 아님.
내가 부산행 별로라고 생각했던 건 신파극 이런게 아니라 설정 부분에서 약간 무리수를 둔게 별로였음.
좀비라는게 근육도 썩는 시체기 때문에 원래 저렇게 빠를수가 없고, 근육이 안썩고 빠르다면 이유가 나와야 하는데 영화에서 좀비가 나타났다를 보여주는 장면만 있지 이 좀비가 왜 이렇게 빠른지에 대한 건 나온적이 없음.
그리고 가장 큰건 주인공들이 쓸데없는 하드모드를 플레이하게 되었다는 점임. 상황을 급박하고 긴장감 있게 만들긴 했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접했던 서브컬쳐들 대부분에선 저렇게 강한 좀비는 우두머리라던지 돌연변이라던지로 나오고, 평범한 좀비는 그냥 물량으로 승부보는 게 중점이었으니까 약간 어색했음.
난 이런 생각으로 관람해서 별로였는데, 솔직히 설정 부분도 약간 무리수를 뒀다 뿐이지 크게 어긋나는 것도 없어서 좋게 말하면 좀비물에서 좀비가 가지는 역할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지금까지 있던 다른 좀비물들의 클리셰를 무리해서 바꾼거라고 봄.

스토리, 연출, 음향은 좋았음 ㅎㅎ

부산행? 나쁘지 않았음.   그 누구지? 무슨 의성인가 하는 배우 연기가 좀 어색했던 게 단점?

찐따들이나 보는 나무위키 그중에 여기는 진짜 액기스 씹찐따들만 모인곳이구나 ㅋㅋㅋㅋ

월드워에서 각국별로 보여주는거에서 한국쪽 상세하게 만들었다면 딱 부산행임. 재밌긴한데 난 무슨 월드워 한국판인줄알고 바로 나옴

그냥 딱 독창성없는 중국따라가는 한국 영화 그 수준. 그나마 중국은 색다른거라도 많이 내놓지 ㅋㅋㅋㅋㅋ 한국 영화는 딱 범죄스릴러, 추리, 액션 빼면 시체임

찐따새끼들 개많네 부산행으로 심층토론하는거 보소ㅋㅋ

이거 해외에서는 ㄹㅇ 대박남

근데 연상호님 염력은 왜...

월드워z 1000명이 넘게 평가를 남겼고 부산행은 21명이 평가를 남겼는데 부산행이 더 대박이라고??
웃고간다.

부산행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월드워 걍 팝콘무비 수준인데 월드워랑 비비고 어쩌고 하는 수준의 시각을 가진 친구들이 영화갖고 '평론'씩이나 할 수준은 아닌 거 같다

부산행 꽤 괜찮았나봄. 난 초반에 무슨 아이돌 밀어주기(?) 느낌났을때 '아 이영화 망할듯'하고 편견을 가져서 보다 말았는데. 걍 마동석 보는 재미로 볼걸ㅋㅋㅋㅋ캐나다 그리즐리베어 같이 생겼지만 마음이 곰돌이푸우 같은 형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나오는 금발녀 ㅅㅂ 너무너무 예쁘다 완전 내 이상형

이거 댓 쓰는창 위로 좀 올라갔으면.. 불ㅡㅡㅡㅡㅡ편;

외국에선 은근 철학(?) 이타주의 개인주의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저런 부분을 영화에서 넣어 서로 토론하고 해석하는 걸 은근 많이하는거 같던데
우리랑 코드가 달라서그런가. 우리는 그냥 뻔한 전개다 이러는데. 하긴 할리우드 쪽에선 그냥 좀비를 일반적으로 학살하거나 그냥 아무 내용 없이 막 죽이다가 그런 내용이라 그런가..

하여간 이 새뀌들은 뒤지기전에 마지막에 보여주는 주마등 조차 신파라며 까도 자빠져있다. 
니들은 바늘로 찌르면 피 라도 나오니?????

ㅇㅇ 나도 군대에서 세번쯤 봤는데 전부다 재밌게 봄

난 좋았는데...

아 저거?? 외국인들 조회수 올리려고 하는거아니냐 돈좀벌어보려곸ㅋㅋ

내 생각과 비슷한 인간들이구만 좀비영화는 절대로 안 봐... 안 봅니다 지루하고 그 게 뭐야 느려터져 개지구 말입니다. 외국의 좀비 영화는 !!!

쟤내들 칭찬일색으로 한류나 한국인 조회수 이용하려는 약팔이 아니냐? 내국 외국 가릴 거 없이 부산행 영화 수준 자체가 낮은 느낌이던데...까놓고 미드 좀비물 드라마 한 화보다 어떤 점에서 부산행 수준이 높냐? 그리고 동물 좀비된 거는 외국도 이미 나는 전설이다, 좀비버 이런 유명한 영화들 제외해도 이미 널린 수준일텐데 딱히 참신할 게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