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은 총 4명 주인공(남), 절친(남), 소꿉친구(여). 아이돌(여) 이렇게있음


주인공이랑 절친, 소꿉친구는 이렇게 3명에서 어렸을 때 부터 친했음


그런데 주인공은 소꿉친구를 좋아하고 있었고 어느 날 갑자기 소꿉친구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길래 기대하면서 갔는데 알고보니 소꿉친구는 절친을 좋아하고 있었고 주인공한테 이어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음


주인공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자기 마음만 접으면 3명에서 예전 처럼은 아니더라도 계속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결국 도와주기로함


도와주기로 하긴 했지만 쉽게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주인공은 답답한 마음에 밖에 앉아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 수상한 사람이 앉아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는 거임


한 밤중에 검은색 모자에, 검은색 마스크에 선글라스 까지 껴서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게 평소 같았으면 그냥 무시했을 텐데 0고백 1차임 당한 날이라 그런지 유독 안쓰럽게 한숨 쉬는 모습이 자신하고 겹쳐보여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말문을 트게됨


그렇게 이야기 하다 보니까 말도 잘 통하고해서 친해지게 됬는데 알고보니까 수상한 사람은 절친이 제일 좋아하던 아이돌이었음


아이돌은 우연하게 알게 된 주인공이 자기 고민을 해결해줘서 호감을 느끼고 친해지고 싶어서 주인공 학교로 전학을 가게됨


그런데 절친은 눈앞에 팬심으로만 좋아하던 아이돌이 갑자기 손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나타나니까 팬심이 연심으로 바뀌면서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버린거임


이렇게 주인공->소꿉친구->절친_>아이돌->주인공 이라는 환장의 사각관계가 완성되버림


주인공은 아이돌의 대시에 호감을 느끼면서도 절친과 소꿉친구와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때문에 쉽게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 여자저차 하나 둘 해결하가는 이야기임 


관계성이 복잡하긴한데 엔딩은 결국 순애엔딩으로 내려하는데 이정도면 순애태그붙여도되나?